https://hygall.com/5117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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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5:13
행맨밥 결혼하고 세러신 의원 부부 되고 나서 한 인터뷰에서 저렇게 말하는 행맨 보고 싶다 사실 비행만 할 수 있으면 아무래도 상관 없었던 행맨한테 전역이라는 결정이 마냥 쉬웠던 건 아니겠지 해사랑 탑건을 거치면서 어떻게 그 자리까지 갔는데.. 근데 밥이랑 연애하면서 전투기 탈 때마다 꼭 돌아가야 한다는 책임감과 불안함 때문에 두려워 하는 날들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을 것 같음 밥을 전투기에 태워서 보내야 할 때도 마찬가지였을 듯 행맨이 먼저 전역 얘기를 꺼냈을 때 밥은 안타까운 마음에 헤어짐까지 고려했었는데 이미 밥이 너무 소중해진 행맨한테 그런 건 의미 없었고.. 결국 전역과 동시에 청혼했을 것 같음.. 밥도 연구직으로 돌려서 함께 안전한 평생을 기약하는 그런 거 너무 좋다
행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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