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332665
view 5446
2024.04.18 15:50
재생다운로드630449c07a84411eb42b901e17750173.gif

너지? 어제 나 길거리 공연할때 '진짜 못한다'하고 중얼거린거.







재생다운로드4b97e57211b124ef9167cf2ff27caed2.gif

어...? 그걸 들었어...?

그래. 나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알아?







재생다운로드1fff361195a79a2eddce684a14c25899.gif

미안..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니었는데... 그치만 너 기타는 좀 별로여도 목소리는 엄청 좋-






재생다운로드630449c07a84411eb42b901e17750173.gif

아아아 됐고. 너때문에 나 슬퍼서 기타를 못치겠어. 어쩔꺼야?






재생다운로드1fff361195a79a2eddce684a14c25899.gif

........나 돈 없어

ㅋㅋㅋ나도 돈 필요 없거든?ㅋㅋㅋ 나 기타 잘 치게 될때까지 니가 책임지고 가르쳐. 매일매일 한시간씩. 주말엔 두시간.






재생다운로드213de1e72fb13ad4d1cfbd7457b2f7e4.gif

어...? 어 응....






재생다운로드cb6ddb4179e7669b7adaedd5a1297a3f.gif

(((희희(◜◡◝))))






지나가다가 우연히 길거리 공연하는 마르코 보고선 홀린듯이 구경했던 토미. 옆에서 사람들이 막 쟤는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 치고 도대체 부족한게 뭐냐고 칭찬하는 거 듣고 자기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 기타는 별론데.. 하고 속삭이고 지나쳤겠지. 물론 속으로 기타실력같은거 하나도 신경 안쓰일정도로 목소리도 좋고 쇼맨십도 좋다고 백번 생각함. 학교에서 멀리 볼때도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제법 가까이서 본, 웃으면서 노래하는 얼굴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밴비에겐 음악성이 1번이긴 하지만 보여지는것의 중요성도 잘 알그등요
암튼 솔직히 그 시끄러운데서 토미가 말한거 마르코가 어떻게 들었겠냐. 못들었음ㅎ 다만 평소에 눈에 자꾸 밟히던 애라 자주 지켜보다보니 대충 성격 알겠고, 표정이랑 상황보고 슬쩍 떠본건데 진짜였다니.
옳다구나하고 신나서 매일 만날 약속 잡은 오진 마르코 ㅋㅋㅋ 마르코는 설레서 이 꽉 물고 웃음 참고있는데 토미는 선배한테 잘못 걸렸다고 어깨 츄우기돼서 집 가겠지ㅋㅋㅋㅋ
2024.04.18 16:51
ㅇㅇ
모바일
마르코 노래부르면서도 토미한테 귀한껏 열어둔거냐곸ㅋㅋㅋㅋㅋ 기회안놓치고 꽉잡은 마르코 기특하닼ㅋㅋㅋㅋ 토미 츄우기되서 집가놓고 막상 기타가르칠땐 빡센 선생님일거같아ㅠㅠㅠㅠ ㄱㅇㅇㅠㅠㅠㅠㅠ
[Code: a8de]
2024.04.18 17:07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슬쩍 떠본건데 진짜인 게 존나 웃기고 귀엽다고ㅋㅋㅋㅋㅋㅋ마르코 톰잘알이야ㅋㅋㅋㅋㅋㅋㅋ
[Code: 3865]
2024.04.18 18:01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마르코 기회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잡는구나ㅋㅋㅋㅋ토미는 아무것도 모르고 쳐진 거 귀여워ㅠㅠㅠ
[Code: 316b]
2024.04.18 18:09
ㅇㅇ
모바일
토미는 그냥 별로라 그랬는데 마르코는 제대로 못들어서 너 나한테 완전 못한다 하지않았냐고 떠보는거ㅋㅋ 디테일이 다른데 토미 제발 저려서 내가 그랬다고 인정해벌인ㅋㅋㅋㅋㅋ 불도저마르코 너무 좋다고🤭
[Code: f2a6]
2024.04.18 18:19
ㅇㅇ
밴비라 기타빼고 다 갓벽해서 홀린건데 그기회를 놓치지않는 마르코 존커ㅋㅋㅋㅋㅋㅋ
[Code: 3cdf]
2024.04.19 12:30
ㅇㅇ
모바일
앜ㅋㄱㅋㅋㅋㅋ둘다 개귀여움ㅋㅋㅋㅋ
[Code: 2f39]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