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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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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너붕붕의 눈치를 보던 프레디는 점점 풀어지더니 이젠 좀 뻔뻔해졌음. 프레디가 처음 너붕붕 집에 들어왔을 때는 겨울이라서 털이 쪘었는데, 날이 풀리면서 다시 날씬해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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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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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그래서 너붕붕이 털이 빠져서 아쉽다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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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 귀여워? 그럴 리가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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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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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귀여워도 어쩔 수 없어. 받아들여!"











또 한 번은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서 가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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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이거 맛있다! 근데 속이 좀 울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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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마!!!!!!!"


~~~처음 숙취 겪어본 프레디 시중 들기~~~











필요할 때 연락하라고 공기계에 유심 넣어줬더니 하루종일 폰만 들여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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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내 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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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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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 띠꺼운 표정 좀 봐)










그래도 프레디를 내칠 수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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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침한 눈으로 부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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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해달라고 애교부리고


너붕붕이 누워있으면 꼬리로 얼굴을 슥 감싸다가 너붕붕 품에 쏙 들어오는 게 너무 귀여워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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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가끔 벅차긴 하지만.... 그래도 그 날 널 집에 들이길 잘한 것 같아."






그랬더니 프레디가 꼬리를 흔들며 너붕붕에게 자기 얼굴을 부비다가 뽀뽀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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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애교부리는 모습은 이 영상 참고했음






프레디여우너붕붕
프레디폭스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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