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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20:49
냅다 엉덩이 때리는거 보고싶다... 마침 천사의 몫 카운터에 엉덩이 뒤로 빼고 기대서서 그 얄미운 주둥이를 놀리고 있길래 그 근처 지나가면서 힘조절 없이 철썩 때려버린거
순간 다이루크의 단련된 손바닥이랑 케이아의 착 달라붙는 바지가 만나면서 천사의 몫에는 상상 이상의 ㅈㄴ 찰진 마찰음이 쩌렁쩌렁 울려퍼지고...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싶어 소리의 근원을 쳐다봤다가 저마다 '에이 설마 엉덩이는 아니겠지' '에이 엉덩이는...' '어떻게 엉덩이에서 그런 소리가?' 하는 표정으로 다시 각자 일로 돌아갔을 것 같음
미묘한 섹텐에 수치심 한바가지 뒤집어쓴 케이아는 드물게 벌겋게 익은 얼굴로 "다음부턴 그런 짓 하지마..."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고 다이루크도 케이아가 먼저 빡치게 만들긴 했지만 방금 그 지나치게 찰진 소리를 들으니 아무튼 자기가 잘못한 것 같아서 흠흠 헛기침 하는거 보고싶다
순간 다이루크의 단련된 손바닥이랑 케이아의 착 달라붙는 바지가 만나면서 천사의 몫에는 상상 이상의 ㅈㄴ 찰진 마찰음이 쩌렁쩌렁 울려퍼지고...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싶어 소리의 근원을 쳐다봤다가 저마다 '에이 설마 엉덩이는 아니겠지' '에이 엉덩이는...' '어떻게 엉덩이에서 그런 소리가?' 하는 표정으로 다시 각자 일로 돌아갔을 것 같음
미묘한 섹텐에 수치심 한바가지 뒤집어쓴 케이아는 드물게 벌겋게 익은 얼굴로 "다음부턴 그런 짓 하지마..."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고 다이루크도 케이아가 먼저 빡치게 만들긴 했지만 방금 그 지나치게 찰진 소리를 들으니 아무튼 자기가 잘못한 것 같아서 흠흠 헛기침 하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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