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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티축구협회 회장인 이브 쟝 바르가 지난 20년 동안

본인이 어린 선수들 성폭행 해왔고, 어린 남/여 선수들, 젊은 심판들, 협회의 젊은 여직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각종 성접대를 하도록 강요했다고 함

피파 고위직들과 concacaf(북중미카리브지역 축구연맹) 고위직들에게 성상납 강요시켰는데, 그 중엔 전 피파회장인 제프 블래터도 있음

지원금 받고 축구센터 만들고 하는 기금을 피파 등으로부터 유치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어린 소녀들, 소년들 그루밍하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지속적으로 학대해왔고 그 중 상당수는 미성년자였음

아이티가 세계 최빈국 중에 하나라서 어린 선수들에겐 축구만이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여겨지고 있는데, 선수들이 센터 입소하자마자 학대가 시작되었고, 거기서 벗어날 수 없도록 협박과 가스라이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함 여권이나 상금 같은 것도 뺏기고..

생존자들 고발 보니까 온갖 윗선이 다 엮여 있어서 이런 성범죄를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도 다 묻혀졌다고, 누구나 아는 비밀이었다고 하고, 자살한 피해자도 있다ㅠㅠ

기사 제목이 헬 온 어스 인데 되게 길고 가해자들 행동 존나 혐오스러움ㅅㅂ
2022.05.21 17: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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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Code: 6bf2]
2022.05.21 17:54
ㅇㅇ
모바일
아이티 진짜 어쩜 저렇게 안 풀리는 국가가 다 있냐... 추꾸 말고도 일반 활동가들도 아이티 가서 아동들 성폭력으로 착취하고 먹을 거로 유인해서 노예처럼 부려먹었단 기사 본 적 있는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다
[Code: 3ff1]
2022.05.21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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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바사삭...
[Code: c366]
2022.05.21 21: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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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기분이다 어른이어도 괴로운 뉴스인데 애들이라니..
[Code: a9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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