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네루 샹 스 오드 빠르펭

장미향,자몽향이 많이 나는 플로럴,시트러스 계열 향물임
지금같은 늦봄 시즌에 제일 어울리는거 같음
베이스 노트가 머스크라는데 그래서 머스크향도 좀 있으면서 플로럴 + 머스크라 파우더리한 느낌도 좀 남
선물로 주면 다들 좋아하더라














샤네루 코코 마드모아젤

시트러스인데 좀 따뜻한?느낌의 시트러스 향물임
오렌지향이랑 재스민향 장미향 기본이고 얘도 머스크가 베이스 노트랬는데
파우더리한 느낌이 더 셈
주로 겨울에 뿌림









에루메쓰 오 드 메르베이

좀 드라이한 느낌 나는 향물
톡 쏘는 느낌인데 스모키하면서도 통카빈 들어가서 바닐라향도 남
프랑스 남부 지중해의 밤을 형상화 한 향수라는데
그것보단 여름에 계곡 지나가면 해질때 나는 그 특유의 묘한 향내 느낌










랑1콤 이돌

장미를 베이스로 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한 향물
그래서 뿌리자마자 장!미!향! 하면서 나옴
전체적인 향은 플로럴 + 머스키한 느낌
향이 너무 튀지않고 가벼워서 여름 향물로 좋음










겔1랑 L'이니셜

시트러스 + 파우더리함
캐러멜 향 나면서도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풍겨져 나옴
거기에 시트러스한 느낌까지 있음
사계절 전부 쓰기 좋은듯 근데 난 시향만 해보고 직접 사서 뿌려보진 못했음











9찌 블룸 앰브로시아 디 피오리

블룸계열 답게 꽃 향기 강함. 재스민,튜베로즈 등 하얀 꽃의 향기를 넣은 화이트 플로럴 향물이라고 소개되어있는데
나붕이 맡았을땐 야래향 냄새나 백목련 냄새랑 비스무리했음
무난한 향물이긴한데 전체적으로 창조주 세대한테 어울리는 향물이었음
너무 중후하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음










겔1랑 샤리마 오 드 빠르펭 세리 리미치

펄럭에 판매 안하는 제품
선물로 받아보기만 했는데 나붕 취향이어서 일단 적음
시트러스 + 앰버 + 바닐라 느낌
나붕이 시트러스 계열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강하면 또 싫어하는 편이라 시!트!러!스! 하면 별론데
얘는 초반에 빠짝 시트러스 붙여주고 플로럴 -> 파우더리로 끝나는 느낌이라 향도 다양하고 느낌도 좋았음
사계절 다 쓰기 좋은 향물인데 특히 여름 가을에 좋을 느낌
펄럭 정발해














악마가 입는거 캔디 나이트

캔디 라인 향수 중에서 제일 나중에 등장함. 전체적으로 캔디 계열이 달달한 사탕 냄새를 표방하는데
얘는 초콜릿 향을 내세움ㅇㅇ 그래서 초콜릿 향이 세게 나는 스위트 계열 향수
근데 또 탑 노트는 스파이시 한 느낌도 있다 향물에 스위트 + 스파이시 조합은 흔치 않은데 개취로 신선한 느낌이었음
여름보단 가을이나 겨울에 쓰기 좋을 느낌임
사람에 따라 좀 텁텁하게 느낄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