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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3:51
진짜 존나 웃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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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 페리바비...페리가 2학번 후배겠지 입학과 동시에 경영과 얼음공주 바비 프로스트한테 마음 홀딱 뺏겨서 생전 안해본 짓 그 때 다 몰아서 함. 학창시절 내내 기사 딸린 차 타다가 합법적 나이 된 동시에 슈퍼카 몰고 다니던 도련님 니 차엔 죽어도 안타겠다는 선배 따라 좁고 불편하고 냄새나는 대중교통도 타보고 어디든 페리 라이트 이름 한번 내밀면 못들어가는 곳이 없었는데 그 선배 좁디 좁은 자취방에 발 한번 들여보겠다고 6개월을 따라다녔어. 결국 과 행사에서 교수님이 주는 술 거절 못 하고 다 받아 마신 바비 뻗었을 때 달려와 업고 이대로 선배 집에 내려줄까 아니면 내일 내 침대 내 품 안에서 눈 뜰래 협박 아닌 협박까지 해서야 그 집 한 번 들어가 봤겠지. 어쩌면 같은 술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집 어디냐 택시 태워주겠다 우리집 갈래 묻는 거 내 몸에 손대지말라고 술병 손에 꽉 쥐고 뿌리치다 그 후배 땀까지 뻘뻘 흘리며 뛰어들어온 거 보는 순간 몸에 힘 풀고 얌전히 업혔던 그때부터 같은 맘이었는지도 몰라.

그렇게 바비 졸업할때쯤엔 가끔 페리가 거는 영상통화도 받아주고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으로 시작하는 말에 개소리하지 말라고 앙칼지게 받아치지도 않고 침묵을 유지하는... 그런 사이는 됐겠지. 페리는 그걸로도 만족했어. 포만감이 차오를 정도였지, 다른 사람 손길엔 가시라도 돋은 듯 아프게 날뛰면서 자기가 덮어주는 담요, 먹여주는 커피, 가끔은 아무 생각 말고 좀 쉬라고 눈가를 덮어버리는 손까지도 거절 않고 받아들이잖아. 이제 정말 품에 떨어지기 직전이었는데.

졸업 학기 시작과 동시에 인턴 시작한 바비, 졸업 학기 끝나기도 전에 그 회사 회장 루카스 손잡고 버진로드 걷고 있겠지.

세상에 자기 보다도 바비 프로스트를 잘 알고 잘 다루는 사람은 없거든. 그건 아직도 여전해. 그래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는데 세상 누구보다도 바비 프로스트를 모르는 남자 손에 홀랑 뺏겨버렸지. 버진로드를 걷는 새신부 얼굴이 새카맣게 죽어있어. 독하디 독한 바비 절대 티내지 않고, 졸업과 동시에 팔려가듯 회장 손에 떨어진 어린 오메가가 아니라 능력 인정받아 정당하게 결혼하는 새신부인척 환하게 웃고 있지만 세상 사람 다 속여도 페리 라이트 눈은 못 속이지. 하얗게 질린 손 끝 당장 가져다 주물러주지 않으면 속 뒤집어질 만큼 꽉 막힌 상태라는거. 청첩장 던져주며 너보다 능력있고 돈 많고 내 능력 키워줄 사람이다 말했어도 실은 어린 동생들 볼모로 잡혀 끌려가는 거라는 것도. 샴페인 한 잔 비우고 그대로 식장 떠남과 동시에 이제 바비 맷슨이 되어버린 선배 다시는 보러 가지도 연락하지도 않았겠지.

잠시를 못 기다리고 남의 것 되어버린 바비가 원망스럽고 이제 싫어서? 그럴리가. 페리도 알아. 정식으로 맞붙어도 루카스 맷슨에겐 안됐을거란거. 더러운꼴 보기 전에 루카스가 내민 손 잡은 바비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것도. 그냥... 페리는 자연스럽게 알았음. 언젠가 바비는 다시 바비 프로스트로 돌아올거야. 그럼 그때 바비 라이트로 만들어주면 돼. 페리 역시 루카스가 어떤 인간인지 너무 잘아니까. 어떻게든 페리 라이트 이 결혼식 하객으로 데려오라고 했을 거라는 것도, 차마 꼭 와달라 소리 못하고 제발 오지 말라 눈으로 외치던 그 선배도. 페리가 깽판이라도 쳐주길 기대한건진 모르겠다만 그 놈 뜻대로 해줄 생각은 없거든. 그래서 루카스바비 결혼 생활 8년간 이어지는 동안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않게 일정 치밀하게 조절했을거임. 외운지 오래인 번호도 삭제해버리고. 괜히 못참고 접근했다가 둘이 이혼할때 선배를 귀책사유가 있는 배우자로 만들고 싶진 않았거든. 그 핑계로 바비 휘두르는 꼴은 더더욱 보고 싶지 않았고, 불륜이니 뭐니 입에 오르내리기도 싫었어.

시작도 우리가 먼저였고, 여전히 사랑은 우리 둘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한테 그런 소리 들을 이유 없지.



근데 이런 연하후배맘 여전히 하나도 모르는 그 선배. 결혼식과 동시에 소식 뚝 끊긴 페리보며 아 나한테 완전히 정떨어졌구나 싶겠지. 몇년을 가진거 다 퍼부어가며 쫓아다니는 애한테 이 보잘것 없는 마음 하나 줄까말까 재다가 재벌 회장 사모자리 탐나서 날라버린 속물 오메가. 그게 자기라고. 만난지 몇개월만에 자기를 부인 자리에 앉혀버린 루카스라는 남자 자기한테 가진 마음이라곤 오직 흥미라는거 알아버려서 미치게 외로웠을거임. 꿈도 못 꿔본 넓은 집에 통창 유리너머 야경. 능력있고 앙칼진 어린 남자애 뜻대로 안되니까 어? 얘 재밌네. 하고 주워온 미친놈이 남편인데. 결혼 후 슬슬 무기력해져서 짜증도 안내는 바비한테 흥미 떨어진게 눈에 보여. 그러니 그 넓은 집에서 제일 자주 들여다보는건 남편 얼굴 아니라 창 밖 야경이겠지. 그래도 능력 출중한건 여전해서 회사가면 주요 업무 맡아 거의 매일 회장 얼굴보며 일하는데 또 회장이 그 남자네. 무기력함만 갈수록 더해지고 속은 음식하나 못 받아 넘기는데 이럴 때 미간 찡그리고 한숨 푹푹 쉬면서도 손 채가서 주물주물, 죽이라도 먹자고 달래던 그 애 생각밖에 안 나.

하지만 이렇게 시들어버리면 경영과 얼음공주 바비프로스트가 아니죠... 몇개월 그렇게 살다 씨발 이러다 뒤지면 대체 누구 좋은 꼴만 보는 거야. 이미 꽃뱀 된 거 제대로 털어먹어주마 마음 먹고 독기풀충전함. 그랬더니 루카스놈은 또 재밋어졌다고 박수 존나침 진짜 죽이고 싶다...꼬라보며 버틴게 8년. 8년 지나니 아 이제 재미 끝났다. 심심한데 이혼할래? 그래도 일은 계속해라, 너만한 애가 없다. 이지랄하는 놈... 위자료나 넉넉히 챙겨 법원에서 최종의 최종 도장찍고 나오는데 새끈하게 빠진 차가 루카스 차 뒤에 주차되어있겠지. 밥이나 먹고 들어갈까? 뭔 외근 나온 상사처럼 지랄하는거 면상에다 대고 엿날리며 저 반차 썼습니다. 하니 쩝... 하며 그럼 데려다줄게. 하는데 그 새끈한 차 창문이 슥 내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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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선배.



8년 만에 보는 그 후배, 그 애, 페리 라이트.

말문 막혀 가만히 서있으니 내려서 조수석 문 열어주기까지 하네. 이제 내 차 탈거지? 아주 벼르고 있었다는 듯이. 루카스놈 에이...이 재밌는걸 이혼하고 보여주네 ㅇㅈㄹ 하면서 퇴장하니 둘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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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차 안 탈거야.

8년전으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어린 목소리 튀어나오네. 맘에도 없이 그래보는데 끄떡도 안하고 차에 태워. 다시 운전석으로 돌아가는 동안 시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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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못하는 건 여전하네. 존나 사랑스럽게.



그렇게 바비 프로스트 되고 서류에 잉크 마르기도 전에 다시 바비 라이트되는 어떤 선배... 인생 존나 바쁨. 8년간 기다렸다는 그 애랑 이제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건만 이혼 후에도 루카스 회사에서 계속 일한다는 바비땜에 8년간 조용히 몸불려온 페리의 분노,의처증버튼 제대로 눌림. 니가 아무리 지랄해도 난 커리어 포기 못하고 이 나라에 내 능력 제대로 키워줄 회사 거기 뿐이다. 나 이런 애인거 이제 알았냐 싫으면 이제라도 갈라서자하는 바비 머리채 잡아 누르고 내가 무슨 마음으로 너를 기다렸는데, 그 새끼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거 뭐 때문에 참아줬는데. 하며 이 악물고 씨근거리는 페리. 전 같았으면 몸에 손대긴 커녕 가만히 놔둬도 지 혼자 어디서 스트레스 잔뜩 받고 몸도 마음도 끙끙 앓는 선배 관자놀이 눌러주고 배 만져주고 담요 덮어주기 바빴는데 그 결혼이 상처입힌 사람은 바비 혼자가 아니었던거지.

그렇게 싸섹싸섹 반복하고.. 그렇게 싸우면서도 새벽에는 큰 몸 웅크리고 안겨들며 자기 버리지 말라고... 한번 버렸으니 두번은 버리면 안된다, 차라리 죽여달라는 놈... 나도 니 생각으로 그 8년 버텼는데 널 어떻게 버리니. 그 한마디 못해줘서 그냥 머리만 한번 꾹 안아주겠지. 그러던 어느날 바비 야근한다더니 연락도 없이 예정 퇴근시간보다 1시간 넘게 늦어 또 혼자 분노 조절이 안돼 집안 살림 처부수는 중이었는데, 어쩐지 멍하니 넋나간 얼굴로 퇴근하는 바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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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연락도 없이 뭐 했어. 그 새끼랑 있었어?


둘이 싸움 패턴 뻔하거든. 잠시라도 연락 안받으면 너 혹시 루카스맷슨이랑 있었냐, 그럼 바비는 내가 씨발 보고를 해야 되는데 회장보고 나가라하니? 그 새끼 나랑 결혼하고도 집에 오메가 불러 뒹굴던 놈이야 끔찍하니까 엮지마라, 열받으니까 결혼, 같은 집 주제 꺼내지마라, 니가 먼저 시작했다... ...

8년 기다린 순애보에 대한 감동 8개월도 안감. 사랑하는데, 그건 맞는데 자꾸 똑같은 얘기로 지랄하니까 바비도 성질 뻗쳐서 같이 싸우겠지. 그래 바비 입장에서도 페리가 다른 오메가랑 결혼했다가 돌아온거면 속 뒤집어지겠지만 그래도 루카스가 어떤 인간인지 서로 다 아는 판국에 의심할 필요가 있냐고 듣는 사람만 열받지. 일부러 루카스 얘기 꺼내서 자극하는 날도 있을 정도로 열받은 상태임. 근데 그날따라 어떤 말도 없이 그냥 페리 얼굴을 빤히 쳐다봄. 새로운 반응에 페리도 잠시 멈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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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안심시켜주고 싶은 건 아닌데. 그 새끼 요새 뭐하고 다니는지나 아냐? 18살한테 꽂혀서 밤낮없이 쫓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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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나 할말을 잃은 페리... 분위기 그냥 이이잉 ... 하고 사그라들었음...당연함... 그럴 때가 아님 찐범죄의 현장이 눈앞에 있음...

말문이 막혀서 일단...일단 돌아서겠지. 그렇게 결혼 생활 최초로 퇴근 후 큰 싸움없이 와인을 따는 페리쉑... 와인 따다보니 생각이 좀 흐르겠지...

루카스...루카스씨발슨이 몇살이지?...그건 몰라도... 24살 선배 버진로드 걸을 때 루카스놈을 보며 주제도 모르는 늙다리새끼라고 욕했던 기억은 선명함...최소 10살차이...그때로부터 8년 흐름,.. 근데 18살짜리 쫓아다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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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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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그말이야씨발그새끼정신병자라고했잖아내가



아무말도 안했지만 대화가 통했겠지. 그 놈은 정신이 나갔다, 트럭으로 갖다줘도 안가진다, 트럭 불태운다 날뛰어도 끝까지 못 믿고 의처증 활활 타오르던 페리쉑... 순식간에 화재 진압됨. 압도적 미친놈 앞에서 즈그 부부는 그저 선량한 시민이었던 것임... 일단 와인으로 목 좀 축이고 진지하게 묻겠지. 선배...그 회사 진짜 계속 다닐거야? 이건 이제 불륜의심도 뭣도 아님 진짜 그 회사 다녀도 괜찮겠냐는 걱정이지;;; 바비도 무슨 맘인지 다 알겠지... 처음 알자마자 미성년성추행으로 잡혀가는 회장과 압수수색되는 회사, 날아가는 커리어, 전부인으로써 뉴스에 거론됨 등등 모든걸 상상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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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또한무슨말인지알겠는데,내가오늘무슨말을듣고왔는지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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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했어. 아무것도 안 할 거야. 걔가 다 크고도 날 선택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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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 말이 그 말이라고


이제 막 사회에 발 내민 어린애 하나 동생들 붙잡고 협박해 홀랑 옆에 앉혔던 정신 나간 그 루카스가, 아무 것도 안하겠다네.
그 애가 다 클때까지 기다리겠다는데 글쎄, 지금 그 애를 한 3살쯤으로 보는 것 같으니 17년 더 기다려 늙어 뒤질때쯤 프로포즈 할건가보지. 신랄하게 뱉은 바비 몸에 힘이 쭉 빠져 소파에. 풀썩 쓰러지고 페리 자동으로 곁에 붙어 자기 품에 기대게끔 안아주겠지. 바란적도 없지만 상상한적은 더더욱 없는데 그 인간도 사랑이란게 가능하더라. 뇌에서 그 부분 하나쯤은 망가진채로 태어난줄 알았는데. 그렇게 중얼대는 선배 품에 안고 속으로 조용히 222 날리는 페리쉑...

아무튼 그 이후로 버튼이 스르륵 사라져버려서 이제서야 신혼답게 알콩달콩하는 페리바비 부부겠지. 가끔 가만히 있다가도 아니씨발어차피이렇게될거나한테서바비라이트왜뺏어간거야씨발새끼우리의잃어버린8년은누가보상해주는데 하다가도 8년전엔 그 고등학생 10살이었던거 기억해내면 분노도 가라앉음 이런썅,,, 도망쳐 학생... 하고 난생처음 상관도 없는 인간을 ‘걱정’도 해보는 우리의 페리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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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회사 잘 다녀와요 ㅎㅎ

이제라도 행복하니 된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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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바람둥이산전수전다겪은그남자 마음 홀랑 뺏어간 그 고등학생






슼탘 루카스바비 페리바비 약루카스트로이
2024.05.03 14: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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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친 대작이다 대작 크아아아아아악 앜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그냥 이이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나도 속으로 222 루카스맷슨미친새낔ㅋㅋㅋㅋㅌㅌㅋ 페리와 바비의 잃어버린 8년은 대체 누가 보상해주는뎈ㅋㅋㅋ 그치만 그때 10살이었던 어떤학생 정신차려.... 아미친 루카스 찐사냐고 으아 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래 페리와 바비 둘이 드디어 신혼 즐기네,,, 속으로 8년 삭힌 페리랑 바비 ㅠㅠㅠㅠㅠ 아 루카스 트로이때문에 상처받았으면 좋겠다ㅎ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Code: 60c4]
2024.05.03 14: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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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쉨도 루카스 말 듣고 어안이 벙벙해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다닐거냐는 의미가 변해지곸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긴데 안웃겨 페리바비 신혼 즐기는거 더주세요 센세 ㅠㅠㅠㅠ 그리고 루카스쉨 트로이랑 어떻게 되나오 ㅎㅎㅎㅎㅎㅎ
[Code: 60c4]
2024.05.03 14:41
ㅇㅇ
아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리바비도 경악하게 만드는 루카스........ 미친놈아 그리고 미친놈을 미치게 만든 고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d797]
2024.05.03 15: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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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미친놈 앞에서 즈그 부부는 그저 선량한 시민이었던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적 선녀가 된 페리바비ㅋㅋㅋ
[Code: ea73]
2024.05.03 17: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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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페리쉑 순애 절절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눈물 훔치다가 루카스씨발슨부터 존나 데굴데굴 굴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카스놈 때문에 싸쎅싸쎅 대판 싸우다가 또 루카스로 한마음 한뜻되는 부부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성큼 다가온 찐범죄의 현장 앞에 상대적 얌전해진 페리바비 부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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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7: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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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아무것도 안 한다는 루카스놈 나름 찐사랑이라 어이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당연히 아무것도 안해야되는게 맞긴한데 그게 루카스 입에서 나오니까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로이랑 루카스 서사도 너무 궁금하다고요 트로이 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센세 이건 필시 어나더가 있어야합니다 ㅠㅠㅠㅠㅠㅠ
[Code: 0189]
2024.05.03 18: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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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서 제짝 만난 것 같은 페리바비랑 루카스트로이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어진게 아니라 돌고 돌아서 만나가지고 뒤틀려서 꼬인거 존나 좋다... 페리 학식일때는 소중하게 절절매다가 한번 버림받은 후로는 거치지 않고 마음 표현하는 넹글 도른 순애인거 후... 아니 근데 루카스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로 눈 돌려는 페리도 이이잉...하게 만들어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1094]
2024.05.03 19: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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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d727]
2024.05.03 21:24
ㅇㅇ
존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cdf1]
2024.05.03 21:48
ㅇㅇ
페리쉑 비교적 선량한 시민됐어 ㅋㅋㅋㅋㅋ
[Code: b834]
2024.05.04 00: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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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ㅠㅠㅠㅠㅠㅠ길었다 센세 ㄹㅇ 개존잼
[Code: ca83]
2024.05.04 0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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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연락하지도 않고 보러가지도 않았으면서 이혼하자마자 바비 데리러 나타난 페리... 바비 계속 지켜만 보고 있었다는건데 순애인데 집착을 곁들인게 너무 페리다워 ㅌㅌㅌㅌㅌㅌㅌ 마음도 없으면서 재미 하나로 페리바비 데리고 놀다가 제짝 만난 루카스 ㅋㅋㅋㅋ 페리바비 벙찌는거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님 도라이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aa60]
2024.05.04 0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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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미친놈 루카스 앞에서 페리바비 부부는 그저 선량한 시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b50]
2024.05.04 0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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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런 존잼을 이렇게 요약본으로 보는건 너무하다ㅠㅠㅠㅠㅠㅠ압해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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