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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0:34
소령님 철저하고 깔끔하고 단정해서 빈틈없어보이는데 자기 사람한테는 유독 약해서 잘 구슬리면 의외로 잡아먹기 쉬울 것 같다 예를 들어 추워서 손 좀 넣는다고 옷 속에 손 집어넣으면 당황하다가도 손이 정말 차갑네... 하다가 어느순간 고추 집어넣고 아 따뜻하다 해도 ???하면서 박힐 듯
소령님한테 할 말 있다고 성큼성큼 다가가서 소령님 무슨 얘기인지 정성들여 들을 준비하고 고개 약간 숙여서 눈 맞춰주는데 그대로 입술박치기하고 경례하며 지나가면 소령님 그 순진해보이는 녹안 끔뻑거리다가도 그냥 지나가는데 스친 건가... 하고 가던 길 갈 듯
장교 샤워실에서 씻다가 동료 장교가 비누 일부러 떨어뜨리고 주워달라고 해도 아무 의심 없이 허리 굽혀서 잘 빠진 다리 통통한 엉덩이 보여주면서도 쓱 주워서 건넬 듯 등에 손 안 닿는다고 좀 닦아달라고 하면 별 생각 없이 쓱쓱 닦아줬다가 보답으로 나도 닦아주겠다고 하면서 몸 이곳저곳 만지며 희롱해도 좀 간지러운데... 하고 얼굴만 붉히고 말겠지
순진하고 무자각일 소령님 너무 맛있겠다
비오비 윈터스텀
소령님한테 할 말 있다고 성큼성큼 다가가서 소령님 무슨 얘기인지 정성들여 들을 준비하고 고개 약간 숙여서 눈 맞춰주는데 그대로 입술박치기하고 경례하며 지나가면 소령님 그 순진해보이는 녹안 끔뻑거리다가도 그냥 지나가는데 스친 건가... 하고 가던 길 갈 듯
장교 샤워실에서 씻다가 동료 장교가 비누 일부러 떨어뜨리고 주워달라고 해도 아무 의심 없이 허리 굽혀서 잘 빠진 다리 통통한 엉덩이 보여주면서도 쓱 주워서 건넬 듯 등에 손 안 닿는다고 좀 닦아달라고 하면 별 생각 없이 쓱쓱 닦아줬다가 보답으로 나도 닦아주겠다고 하면서 몸 이곳저곳 만지며 희롱해도 좀 간지러운데... 하고 얼굴만 붉히고 말겠지
순진하고 무자각일 소령님 너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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