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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8:57
그러니까 다른 애들보다 이상하게 애가 잡으면 몸이 유독 흐물흐물거리는구만 하면서 흐물 대충 이런 식으로.... (이름이라는거 아님 대충 비슷한걸로 예를 들었음) 정말 물풍선 물 덜 넣은 것 마냥 그런 느낌이었음 얼레벌레 키우게 된거라 정말 단순하게 지었고 별 생각 없다가 처음 병원가서 이름 말하고 간호사쌤과 의사쌤이 웃을땐 어 쫌 그런가 싶었지만 나름 유니크하지않나 하고 생각했는데 평생 이름값하면서 살던 애가 노년에 사료 많이 먹고 벌크업 되면서 갑자기 점점 딴딴해지고 있어서 매우 당황중... 아니... 딴딴해지면 너 이름은 어떡하라고... 이제와서 바꿀 수도 없고 난감
짤은 ㅅㅌ될까봐 인상부터 ㅈㄴ 흐물거리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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