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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0:33
ㅇㅇ
나어어ㅓ흐흐흑 토니 마음고생 너무 해가지고 언젠가 한번 몸이 고장날것 같긴 했지만ㅠㅠㅠㅠㅠ그게 이 타이밍이라니ㅠㅠㅠ제임스 폭발해서 쏟아내는거 나까지 찌찌 아릿해서 미어졌고ㅠㅠㅠㅠ하필이면 제임스 스스로도 차차 나아지고 있던 중에 두줄 터진게 왜 지금이냐 속상해 죽겠다- 생각하면서 첫번째로 읽었었는데 두번 세번 다시 읽다보니까 뭔가 그대로 아무일 없이 있었다면 정말 끝도없이 계속 랜섬하고 스티브 둘 모두랑 큰 자각도 없는채로 관계를 가졌겠구나 싶어서 이건 이거대로 섬짓하긴 하더라...그마저도 다시 멘탈이 흔들리니 또 행위자체에 의존했다는게 안타깝긴한데ㅠㅠㅠㅠ
[Code: 7032]
2020.05.26 00:35
ㅇㅇ
아니 그건 그렇고 스팁까지 알게됐어ㅠㅠㅠ이제 그냥 모든게 다 밝혀졌네ㅠㅠ쓰러져도 또 랜섬 품에 쓰러져버린 토니를 본 스팁 심정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ㅠㅠㅠ아니 나만해도 넷 보면서 안쓰럽다가도 어쩔땐 답답하고, 서로 주고받는 애정에 나까지 어푸어푸 하다가도 가끔은 원망스럽거나 야속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제 당사자인 넷은 서로 보면서 오죽할까...아니 진짜 근데 나 이 과몰입 뭐짘ㅋㅋㅋㅋㅋ아 센세 왤케 글을 천재같이 써서 이렇게 사람을 정신 못차리게 만들어요 아주 앓다 죽겠어 따흐흑 그런 의미에서 억나더줘
[Code: 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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