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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14:41
팟캐 나와서 어렸을 때 얘기해주는데 너무 가슴 아픔 ㅠ
6살때부터 따돌림을 당했는데 유색인종이 전교에서 3명정도밖에
없을 때라 주류 사회에 속하지 못했다고 느꼈고
애들끼리 축구를 하게되면 마지막에 남는 사람이 항상 햄이였대
심지어 다른 애들보다도 자기가 더 잘하는 것 같은데도
자기는 항상 운동장에 마지막으로 남이있던 사람이였대ㅠ
덩치 크고 센 애들이 괴롭히고 인종차별까지 했다고 하고
n워드 대놓고 쓰고, 애한테 대놓고 바나나 던지고 너무 한거아니냐..

근데 햄이 이러한 따돌림과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가 트랙 위 였다고 함
트랙 위에서는 인종과 모든 것에 상관없이
실력과 속도만이 중요했기 때문에 헬멧을 쓰면 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이런 사람이 전세계에서 20명밖에 없는 엪원 드라이버가 돼서
7챔까지하고 다방면에서 영향력 높은 사람 된거 너무 멋있음
그 때 햄 인종차별하고 왕따시켰던 새끼들은 ㄹㅇ 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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