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이는 그날유독 힘든하루였어 드라마촬영하는데 생각만큼 연기도 안되고 감독님한테도 혼나고 중요한씬인데 계속 어긋나고 답답하고 울고싶은데 촬영들어가면 눈물도 안나고 그렇게 잘 우는데도 그날은 왜인지 그런날이였던거지 겨우겨우 촬영이 끝나고 맇쿠한테 전화해서 나 너네집가도돼? 라고하자 목소리만들어도 무슨일이 있구나 생각한 맇쿠 유세이는 맇쿠집에 도착해서 맇쿠 보자마자 아무말없이 안겨있는데 맇쿠는 왜그러냐 무슨일 있냐 묻지않고 가만히 안아주지 그렇게 안겨있던 유세이가 왜안물어봐? 하니 그냥 이러고 뽀뽀해주는 맇쿠 그러자 유세이는 그날힘든거 생각나서 펑펑울고 맇쿠는 애가 너무 우니깐 더 당화해서 어..왜그래 그만울어 하고 또 뽀뽀해주고 한참을 울던 유세이가 배고프다고 밥먹자고 하더니 혼자 고기 왕창에 밥6공기 먹고는 둘이 안고 자는거 보고싶다

둘이 빨리만나 이미만났으면 뭐해는지 알려줘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