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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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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어려워져 공들여 키운 사업 접은 마치다와 열심히 상품 납품해주던 노부

둘이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서 결국엔 잘되기는 하지만 내심 어려운 시절 서로 꼭 붙어서 복작대던 때가 그리운 놉맟 보고싶다




부케비들아 행복한 월요일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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