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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5:22
트포원 오라이온-옵티머스는 ㄹㅇ 화 잘 안 내는 캐릭터였잖아 이 장면에서는 화 내더라
: 세상을 바꿀 힘을 얻고도 파괴하는 데 쓰다니.
세상을 바꿀 힘을 얻었지만 그릇된 방식으로 힘을 쓴 -친구-를 볼때는 슬픈 표정, 세상을 바꿀 힘을 얻었지만 그 힘을 세상을 파괴하는 데 쓴 -테러범-을 볼 때는 화난 표정
: 센티넬과 똑같아. 너는 사이버트론과 시민들을 배신했어.
역시나 -테러범-을 보는 이때도 화난 표정
: 그리고 배신했어. 나를.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친구-를 볼 때는 다시 슬픈 표정으로 바뀜
공사가 매우 확실함
죄를 저지른 봇을 볼 때는 철저하게 분노하고, 그릇된 길로 빠진 친구를 볼 때는 무척 슬퍼함 또 힘에 취해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선을 넘은 친구를 보면서 슬퍼하고, 힘에 도취돼서 민간봇까지 피해를 입힌 테러범을 보면서 명확하게 단죄함
잠깐 지나간 장면이지만 나는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이 자신의 친구이면서 동시에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않으려고 스스로 주입하는 모습처럼 보였음 친구가 죄를 지어서 마음 아프지만 동시에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죄인이다 이런 식으로...
에너존 도끼로 메가트론을 죽일 수 있었지만 못 죽였잖아 테러범을 단죄할 기회였지만 망설였음 오라이온도 이제는 알거임 자기가 사사로운 정 때문에 공정하지 않은 판단을 내리면 안되는 위치라는 걸
얼굴을 반절 가렸지만 눈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이 다 보임 저 마스크 안에서 얼마나 마음이 갈렸을까 친구가 잘못된 길로 빠지는 걸 막지 못했고 그 친구를 죄인으로 삼아 심판을 내려야만 하는 현실 때문에.. 그러면서 친구와 죄인이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것같음
오라이온-옵티머스에게 디-메가트론은 친구면서 죄인이고 죄인이면서 친구임..
이 장면에서 ㄹㅇ 메가트론은 센티넬이였고 옵티며스는 ㄹㅇ 프라임이었음 그 중에서도 알파 트라이온
알파 트라이온은 자기가 죽을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말과 행동으로 센티넬을 멈추려고 설득했음 센티넬이 더 죄를 안 짓도록 기회를 준건데 센티넬음 그걸 차버리다 못해 *뎅강*해버렸고 오라이온도 디가 잘못되지 않도록 죽기 직전까지 설득하려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디도 걷어 차는 걸로 모자라 쏴서 없애버림 오라이온은 옵티머스가 되어 돌아와서도 메가트론한테 기회를 줬음 그 일련의 과정 끝에 나온 결과가 메가트론의 추방이었는데 난 이것마저도 메가트론이 본 성정으로 돌아오도록 옵티머스가 준 기회라 생각됨 하지만 결국 불러온건 수백만년 동안 이어지는 전쟁일거임
난 트포원보면서 어떻게 이런 지도자가 다있나 감명받았음 한편으로는 아디덥 프라울처럼 왜 메가트론에게 수도 없이 기회를 주는 거냐는 답답한 마음도 있긴함 그런데 한 봇의 가능성을 믿고 수없이 기회를 주면서 선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이끄는 리더가 어디 흔함? 심지어 메가트론만 기회 준게 아니라 하이가드도 똑같이 기회를 줬음 그러면서 다른 봇들한테 듣는 원망은 또 원망대로 다 받아들이고 어떤 변명도 핑계도 대지 않으면서 그대로 안고 감 진짜 이런 깨끗한 캐릭터가 어떻게 나온 거임
졸려서 횡설수설 썼는데 의미가 잘 전달되게 썼는지 모르겠음.. 그냥 하고 싶었던 말은 옵티머스가 친구와 죄인을 볼 때 공과 사가 철저하다는 거랑 한 봇의 가능성을 믿고 주위에서 뭐라고 비난을 하든 선한 길로 돌아오도록 끝없이 설득하며 기회를 주는 트루리더라는 거 뿐이었음 ㅋㅋ 이제 자러감
: 세상을 바꿀 힘을 얻고도 파괴하는 데 쓰다니.
세상을 바꿀 힘을 얻었지만 그릇된 방식으로 힘을 쓴 -친구-를 볼때는 슬픈 표정, 세상을 바꿀 힘을 얻었지만 그 힘을 세상을 파괴하는 데 쓴 -테러범-을 볼 때는 화난 표정
: 센티넬과 똑같아. 너는 사이버트론과 시민들을 배신했어.
역시나 -테러범-을 보는 이때도 화난 표정
: 그리고 배신했어. 나를.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친구-를 볼 때는 다시 슬픈 표정으로 바뀜
공사가 매우 확실함
죄를 저지른 봇을 볼 때는 철저하게 분노하고, 그릇된 길로 빠진 친구를 볼 때는 무척 슬퍼함 또 힘에 취해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선을 넘은 친구를 보면서 슬퍼하고, 힘에 도취돼서 민간봇까지 피해를 입힌 테러범을 보면서 명확하게 단죄함
잠깐 지나간 장면이지만 나는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이 자신의 친구이면서 동시에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않으려고 스스로 주입하는 모습처럼 보였음 친구가 죄를 지어서 마음 아프지만 동시에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죄인이다 이런 식으로...
에너존 도끼로 메가트론을 죽일 수 있었지만 못 죽였잖아 테러범을 단죄할 기회였지만 망설였음 오라이온도 이제는 알거임 자기가 사사로운 정 때문에 공정하지 않은 판단을 내리면 안되는 위치라는 걸
얼굴을 반절 가렸지만 눈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이 다 보임 저 마스크 안에서 얼마나 마음이 갈렸을까 친구가 잘못된 길로 빠지는 걸 막지 못했고 그 친구를 죄인으로 삼아 심판을 내려야만 하는 현실 때문에.. 그러면서 친구와 죄인이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것같음
오라이온-옵티머스에게 디-메가트론은 친구면서 죄인이고 죄인이면서 친구임..
이 장면에서 ㄹㅇ 메가트론은 센티넬이였고 옵티며스는 ㄹㅇ 프라임이었음 그 중에서도 알파 트라이온
알파 트라이온은 자기가 죽을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말과 행동으로 센티넬을 멈추려고 설득했음 센티넬이 더 죄를 안 짓도록 기회를 준건데 센티넬음 그걸 차버리다 못해 *뎅강*해버렸고 오라이온도 디가 잘못되지 않도록 죽기 직전까지 설득하려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디도 걷어 차는 걸로 모자라 쏴서 없애버림 오라이온은 옵티머스가 되어 돌아와서도 메가트론한테 기회를 줬음 그 일련의 과정 끝에 나온 결과가 메가트론의 추방이었는데 난 이것마저도 메가트론이 본 성정으로 돌아오도록 옵티머스가 준 기회라 생각됨 하지만 결국 불러온건 수백만년 동안 이어지는 전쟁일거임
난 트포원보면서 어떻게 이런 지도자가 다있나 감명받았음 한편으로는 아디덥 프라울처럼 왜 메가트론에게 수도 없이 기회를 주는 거냐는 답답한 마음도 있긴함 그런데 한 봇의 가능성을 믿고 수없이 기회를 주면서 선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이끄는 리더가 어디 흔함? 심지어 메가트론만 기회 준게 아니라 하이가드도 똑같이 기회를 줬음 그러면서 다른 봇들한테 듣는 원망은 또 원망대로 다 받아들이고 어떤 변명도 핑계도 대지 않으면서 그대로 안고 감 진짜 이런 깨끗한 캐릭터가 어떻게 나온 거임
졸려서 횡설수설 썼는데 의미가 잘 전달되게 썼는지 모르겠음.. 그냥 하고 싶었던 말은 옵티머스가 친구와 죄인을 볼 때 공과 사가 철저하다는 거랑 한 봇의 가능성을 믿고 주위에서 뭐라고 비난을 하든 선한 길로 돌아오도록 끝없이 설득하며 기회를 주는 트루리더라는 거 뿐이었음 ㅋㅋ 이제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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