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프로듀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미야모토 시게루임ㅋㅋ 작년에 피크민 4 해보고 너무 재밌었는데 그 때 마침 닌텐도 공홈에 개발진 인터뷰 있었단말임.. 그래서 읽어보는데 대단한거같음(지금 기억만으로 가지고 쓰는거라 틀린내용 있을 수 있음)
마리오가 100명이 있고 그걸 조종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해서 만든게 피크민이고 개발하는 동안 피크민은 제 2의 마리오가 될거라고 했었단말임 근데 막상 피크민 1 내는데 성적이 아쉽고 2도 비슷해서 개발진들이 뭐가 문제일까 고민했었대. 유저들 분석해보니까 1의 플레이 방식과 2의 플레이 방식이 다른데 하나의 방식으로만 채택하자니 다른 방식을 좋아했던 유저를 배척하게 되는게 문제고 진입장벽이 높다는게 흠이라는걸 알게 되고 4때 도입하게 된게 와치(멍멍이), 얼음피크민이였다고 하더라. 3까지 내고 나서 4만들기까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피크민이 되도록 고민하느라 공백이 길어지는 동안 인지도 부터 쌓아두기 위해 눈에 익으라고 홍보할 겸 만든게 피크민 블룸이래..
나붕은 피크민 4 하고나서 피크민들 더 보고싶어서 블룸 시작한 케이스인데 요즘 피크민 블룸 여기저기서 많이 흥하고 있고 피크민 4가 고티 패밀리상 받은거 보니까 어쩌면 나중에는 그 프로듀서가 말한 대로 제 2의 마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음 신기해서 주저리함 문제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