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백할때 자신에게만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다른 애인도 만들고 탑덪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라며 자신이 독점하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니 엔딩에서는ㅋㅋㅋㅋㅋ뇌 잡고 올챙이문제 해결하자마자 바로 폭섹 뜨고 자신은 다른 곳으로 떠날 예정이니 롱디예상하고 탑덪한테 당신을 영웅으로 떠받들어주는 곳에서 자유롭게 누리다가 마음이 내키면 찾아와주시오🥺.... 하는데 햐........

자유로운 다자연애가 우드엘프 성향인거 알고있긴한데ㅋㅋㅋ당연하게 탑덪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고 영웅으로 발더스게이트에 머무르거나 다른 모험을 떠날거라고 생각하는게 존나 꼴림 할신 따라갈거라고 하니까 당황하면서 다 포기하고 자신따라와도 괜찮겠냐고 묻는거나 나중에 에필로그 파티에서 옛날 동료들 만나면 탑덪이 모험 그만두고 자신한테 정착한거 후회할까봐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고 약간 자낮한 모습도 너무 좋음 계속 집에 있는 아이들 걱정하는 것도 너무 딜프라서 개꼴림 이거 완전 부부... 부부 그자체잖냐 아이들만 아홉수레인 라이스윈 할신탑덪부부.........

섀하가 탑덪한테 야영할때보다 보기 좋아졌다면서 잘 지내나보다~ 말해줄 정도인데 정작 할신만 탑덪이 후회할까봐+떠날까봐 자낮해하는거 개꼴려 겜햎에서도 할신 자낮해한다는거 자주 봤는데 이건 직접 보고 듣고 선택지 눌러봐야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