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윈드 (2002)/ 오블리비언 (2006)/ 하늘림(2012)

똥같은 그래픽에 놀라 뒤로가지 말고!!!! 밑에 모로윈드 말고 다른 겜 스샷도 있다...



발모라 모든 모로윈드 플레이어들의 고향 아니겠읍니까ㅎㅎ 대표적인 초반도시. 다른 도시들에 비해 개성은 덜하지만 진짜 없는 게 없고 그만큼 돌아다니기에도 편함




진짜 흙내나는 그래픽...늪지대의 습기와 블랙마운틴발 화산재 폭풍이 그대로 느껴지는 스샷들ㅠ 그나마 찍었을 때 비벡이 그나마 그으나마.. 조금 그럴듯해 보이는 듯? 그래픽 관련 모드는 시야 개선만 적용된 상태라 더욱 고전 게임 느낌을 물씬 주고있다


오블리비언만 와도 게임하다 한두번씩 오 이쁘다! 소리 나오는 풍경들이 있음. 이건 수풀 개선 모드 사용하긴 함(예쁜데 템 떨어진게 가려져서 게임하기엔 조금 불편)
근데 오블은 당시에도 나름 그래픽 이쁘다는 소리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엘더시리즈를 넘어 판타지 배경 게임들 통틀어 모로윈드가 플레이하면서 개성있고 이국적인 느낌이 독보적이야



건축물도 도시마다 개성 넘치고, 외지인이 된 느낌 여러모로 낭낭. 다들 제 고향의 화산흙내를 만끽해보세요.

오블리비언도 암튼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쉬버링아일즈도 방문함. 


동네 이웃이랑 쉬오 삼촌도 뵙고^^

본토에 가서 늘 그립고 사랑하는 인생칭긔랑도 놀았읍니다


스카이림 대표 랜드마크에서도 용주작과 함께 한장.
슼림 처음 플레이할 때는 텍스쳐, 광원, 하늘 등등 그래픽 개선 모드 많이 사용했는데, 바닐라로 해도 나름 괜찮더라??? 풍경 예쁜걸로 유명한 게임인데 다 이유가 있는듯
오블이랑 모로윈드 하다가 다시 하니까 어찌나 그래픽이 좋게 느껴지는지ㅋㅋㅋㅋㅋ 게임을 보통 1인칭으로 해서인지 가까운 배경에 별로 신경을 안 써서 게임할 때 그래픽이나 텍스쳐 신경을 별로 안 쓰는 것 같아 
슼림에서 만인의 고향이라고 하면 역시나 화이트런이 아닐까. 초반도시의 대표주자. 스카이림 노을질 때 풍경이 특히 예쁜 것 같아

솔스타임에서 만난 내아내와 고향 노을을 배경으로 한장^^

스샷 축제한다길래 언제 또 겜붕들에게 이런 똥그래픽의 풍경을 떠먹여보겠나 싶어서 붕레벌떡 달려왔다ㅎㅎ
오블리비언...모로윈드.. 생각보다 할만하다.. 하늘림이 인생겜이라면 츄라이 츄라이 모로윈드는 요즘에 게임 시스템 현대적으로 뜯어고쳐주는 모드도 나왔다 겁먹지 말고 츄라이...그래픽 생각보다 플레이 하면 적응됨(나만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