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844403
view 878
2024.07.02 00:59
썸 텐션적으로 너무 좋음

태섭이면....반존대 본좌답게 평소에도 반말 존댓말 거침없이 오가는데 왠지 태섭이라면 현실적이고 생활감 있는 모습 대만이한테 보여줘서 점수 딸 것 같은 그런 느낌 있음 "아 줘봐요. 내가 해줄테니까." 하고 대만이 손에서 고장난 물건 뺏어서 뚝딱뚝딱 고쳐주고는 "봐봐. 내가 하니까 됐죠?" 할거같은

호열이도 존대 반존대 잘 오갈 것 같다. "대만군, 연애는 안해요?" 하고 능글능글 장난치면서 놀리고는 "주변에 누구 있지 않아요? 당신한테 좋아한다고 한 사람. 바로 옆에 있는거 같은데." 까지 대놓고 말해놓고는 눈치없는 대만이가 여전히 묭하면 얼굴 가까이 들이밀고 "여기 있잖아." 하는 그런거

태웅이면 내내 존댓말 쓰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반말하는게 잘 어울림. "선배, 주말에 시간 되시나요." "저랑 원온원해요." 하고 원온원 빙자한 데이트 신청하다가 대만이 곤란해하면 "시간 좀 내주세요..." 하고 칭얼거리는거 귀여움. 그러다 대만이가 자꾸 빼면 "선배랑 하고 싶다고." 하는 서태웅


태섭대만 호열대만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