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가 뺨 발개지고 눈물 그렁해서 뭐라고 왁왁 쫑알거리는데 왜 이렇게 싱숭생숭한지 모르겠고 날은 덥고 아마 자기는 짜증이 난 것 같고 저놈의 뾰족 부리 오늘따라 왜 이렇게 거슬리는지 콱 꼬집어 버리고 싶다 뿅 그럼 울겠지 뿅 얘는 운동하는 애가 뭐 이렇게 잘 울고 삑삑 따라다니고 새끼오리냐 뿅 하다가 홧김에 확 뽀뽀했으면 좋겠다 🤭
우덩이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 딸꾹질하는데 명헌이형 본인도 놀라서 한 템포 늦게 딸꾹질함 ㅋㅋㅋㅋㅋㅋ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