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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0:34
재생다운로드taoyi17 2024-06-28T0101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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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는 교과서라 손만 잡아도 바로 혼인신고서 낼것 같지만 이연화는 모럴리스라서 뭐 그럴수도 있지 할것 같음.


적비성이랑 이연화랑 어떨결에 하룻밤 잤는데 이연화는 잔거면 잔거지, 별 생각 없을것 같은데 적비성은 바로 다음날 꽃다발 안고 - 무안이 프로포즈 할거면 최소한 꽃다발은 준비하라고 간곡히 권했을것 같음 - 연화루 밖에 서있을것.


적맹주, 다 큰 어른끼리 한번 할수도 있지 뭐 하는거야?
이연화 넌 내가 책임 진다


강호 대마두 이런쪽으론 의외로 순정이라 함뜨=혼인이라 죽어라 이연화 쫓아댕김. 이연화는 한번 한다고 닳는것도 아닌데 적비성이 프로포즈하는거 이해 못함.


하지만 적비성, 관계에 있어 그냥 원나잇 하는거 용납 못함. 적가에서 살수 훈련만 받아서 사회적 통념이 없는 사람이라 한번 잤으면 무조건 자기가 책임 져야한다고 생각함.


당연히 이연화는 죽어라 도망가고 적비성은 죽어라 쫓아가는데 이 직진수인 그러는 동안에 사실 이건 그냥 하룻밤의 책임감이 아닌 연모의 감정인걸 깨달아라. 그래서 냅다 이연화 보쌈 해옴.


이연화 적비성이 주화입마 입었나 계속 도망다니다가 결국 붙잡힘. 겨우 하룻밤때문에 코꿰인 이연화는 어리둥절하지만 직진수인 적비성이라 정심 차리고 보니 혼인해버렸고…



적비성 너 후회할지도 몰라!
해도 내가 한다. 닥치고 그냥 혼인하자



선결혼후연애인데 밤 궁합이 잘 맞아서인가? 얼떨떨하다가 결국 서로 좋아하니까 떡 치는것도 좋은거라 알콩달콩 연화루 타고 신혼여행이나 다녔을것 같음.



연화루 비성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