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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01:38
평소에 말끝마다 이 형이, 형아가, 태섭아 형이 해줄게 하면서 형 형 강조하는 정대만...
태섭이 그런 정대만 골려줄려고 일부러 형이라고 안 부르고 말끝마다 선배 선배 할듯
대만선배 대만선배. 사귀는 사이에 태섭이가 그렇게 정없게 부르니까 대만이 우씨 하면서 야 형이라고 좀 불러라. 하는데
그런 정대만 귓가에 태섭이가 낮게 속삭이겠지...그리고 태섭이의 그 속삭임 듣자마자 얼굴 화륵 붉어지는 정대만

"대만이 형. 형 소리 듣고 싶어? 어제 형이 나 뭐라고 불렀더라?"

대만이 어젯밤 떠올리고 귀까지 새빨개짐
제 안에 들어오는 연하 태섭이 자지 느끼면서 송태섭한테 매달려서 정신없이 불렀던 호칭...오빠. 오빠, 오빠...거기이이잇♡♡♡♡ 안에, 안에 싸줘 오빠아아앗♡♡♡♡♡ 했던 정대만
수치도 모르고 저보다 한살 어린 태섭이한테 오빠라고 부르면서 자지 졸랐던거...
그거 떠올리고 안에서 어제 받은 태섭이 정액 왈칵왈칵 새어나오는거 같아서 몸 달은 대만이 그날 밤도 태섭이한테 오빠 오빠 하면서 따먹히겠지



형아충이면서 잠자리에서 연하를 오빠라고 부르는 정대만 왤케 꼴리냐

태섭대만 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