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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20:12
퍼슬덩 엔딩에서 미국에서 정우성과 송태섭이 만나면서 끝난다는게.. 

처음부터 미국 갈거라 공인된 캐 vs 아무도 미국갈거라 생각못했음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농구에 전념하며 살아옴 vs 형을 떠올리게하는 농구를 그만둬야할까 계속 고민하면서도 포기안함
오버독vs언더독

환경을 이겨내고 원작에서 그렇게 묘사되어온 정우성과 같은 코트에 섰다 라고 끝나는거니까. 처음 퍼슬덩 볼때 너무 감동이었음........... 근데 지금은 우태 파서 씨피로 먹잖앙🍀 정반대의 서사를 가지고 끝에서 시작하는 씨피인데 공통서사(중학교때의 상처)까지 완전 럭키붕키잖아🍀 사실 처음 결말 봤을때의 감격과 카타르시스 쩔었어서 씨피는 씨피의 맛이 있지만 또 논씨피는 논씨피의 맛이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미국섹못방캠게 우성태섭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