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ㅈㄴ 유명한 프로농선이라 대태 결혼한 거 사람들 다 아는데도 결혼반지 끼워진 왼손 당당하게 들어서 태섭이가 계속 말리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라도 작으면 몰라 뭔 180 넘고 대학 가서 더 크는 바람에 190 다 되가는 인간이 손까지 들고 있으니까 사람들 다 한번씩 뒤돌아볼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ㅋ 저 사람 정대만 아니야? 맞는 거 같은데. 옆에는 송태섭 같은데...? 아니 근데 왜 손을 들고 다니지?ㅋㅋ 웅성거리니까 태섭이가 제발 손 좀 내리라고 하는데 싫어. 하면서 개큰고집으로 밥 먹을 때도 손 들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가 뭐 시키는 줄 알고 필요하신 거 있으세요? 오는데 아니요. 결.혼.반.지. 자랑 중입니다. ㅇㅈㄹ해서 알바 존나 알 수 없다는 표정 짓고 가고 쪽팔림은 태섭이 몫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제발....! 내가 바니걸 입어줄게......! 결국 태섭이가 작은 목소리로 딜을 걸기까지 함. 대만이가 입어달라고 사정사정 했는데도 절대 안 입어줄 거라던 바니걸까지 거는데 대만이 흔들리지도 않고 20번. 하면서 횟수까지 추가하면ㅋㅋㅋㅋㅋ 진짜 때리구 싶지만 공공장소라서 참고(?) 눈물을 머금고 알았어요. 하는 순간 대만이 손 바로 내리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