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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20:42
많이 칠 것 같음ㅋㅋㅋㅋㅋ

서른 중반 넘어서도 여전히 개구쟁이 같은 소년미 간직한 정감독....처음 임신한거 알았을 때 태섭이한테 어떻게 알릴지 두근두근 고민했을듯 서프라이즈 하려고 짱신난 정감독님ㅋㅋㅋ

드라마에서 어떻게 하더라....뭔가 초음파 사진 보여주면서 어떻게 했던거 같은데????? 막상 장난치려니까 아이디어 고갈난 정감독 에라 모르겠다 하고 태섭이한테 무작정 가서 

"태섭아. 너 이제 내 남편 아니야."

이래버릴듯ㅋㅋㅋㅋㅋ그 말 들은 태섭이 얼굴 새하얗게 질려서는 형....잠시만, 그게, 무슨 소리예요. 내가 잘못한거 있어요? 이혼이라니....제발, 나 형 없으면 못 살, 하면서 눈물 후두둑 떨어뜨리며 울어버리는 연하ㅠㅋㅋㅋ

대만이 식겁해서 헉 야아 왜우러 태섭아 그런거 아니고;;; 너 이제 아빠된다고;;; 하면서 그제서야 초음파 사진 내미는 대만이겠지 태섭이 그거 보고 더 개큰울음 터지고ㅋㅋㅋㅋ

하여간 임신한 것도 꼭 해프닝 섞어서 전할 것 같은 대만이임ㅋㅋㅋ


태섭대만 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