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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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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백호가 코트 위로 돌아가려할때....

호열이 공식 백호의 절대적인 이해자롤이라 작중 내내 백호의 심리나 상태를 설명해준단 말이야
그렇다면 저 순간만큼은 다른 모두가 '백호를 말려야 해!' 하고 달려들어도 혼자 '아니요 지금의 백호는 아무도 못말립니다.. 백호야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난 네편이야...!' 뭐 이런식으로 하는게 지금까지의 맥락상 더 맞지 않냐고

근데 농구에 진심인 백호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었을 그 순간에 자기도 못막을거 알면서도 백호를 움직일수 있는 단 한명을 기억해냄.....
걔가 말만 해주면 지금의 백호를 포기시키고 벤치에 앉힐수 있어 이대로 바로 병원으로 갈수도 있겠지
어쩌면 농구한테서 백호를 다시 되찾을수 있을지도.....!

근데 그걸 기대하기 무섭게 파울을 내서 백호를 코트로 끌어들인 서모씨......ㅎ


태웅이랑 호열이는 진짜 서로 너무 달라서 백호에 한해선 공존이 안될거같다 어떤식으로든




호열백호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