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대만누나한테 송태섭은 친한 친구, 아니 거의 남동생 같은 편한 사이 그리고 양호열은 살짝 불편하고 달콤살벌하게 줄타기 하는 중인 썸남 < 인거 언제쯤 안 꼴림?

대만누나 송태섭한테 생리대 사오라고 시킬 재질임 태섭이 옛날부터 댐누나가 자기한테 그러는거 너무너무 싫었는데 (누나가 자길 남자로 안 보는거 같아서) 송태섭이 대만누나 부탁을 어떻게 거절함ㅋㅋㅠㅠ댐누나가 하라는거 다 해서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 되고...어느새 대만누나 생리대 셔틀 되어있는 송태섭

그리고 옥상에서 누워서 쉬고 있던 대만누나가 옥상문 끼익 열리고 들어오는 인영 보고 어렴풋이 송태섭인가? 싶어서 어이 송태스비 누나 또 그날이다~생리대 사러 편의점 갔다와라~하는데 태섭이 아니고 호열이어라ㅋㅋㅋ댐누나 양호열인거 확인하고 아아아아아악!!! 사자후 지르고 도망감ㅋㅋㅋㅋ

양호열 표정 급격히 어두워지겠지

송태섭이 대만군 생리대도 사다준다고...?

대만누나 그 길로 태섭이한테 가서 품에 안겨서 (...) 아씨 나 양호열한테 넌줄 알고 생리대 사다달라고 했다고 엉엉 울거 같음ㅋㅋㅋ태섭이 표정도 급격히 어두워짐 나한테 생리대 사오라고 하는건 아무렇지 않아하면서 양호열한테는 엄청 부끄러워하네...?

댐누나 그렇게 연하들 광공버튼 번갈아가면서 누르는거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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