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봐도 개쩌는 너드남캐임


흑발에 청안(눈부분은 정확하지 않음)

후드/후드+가죽자켓 입고 다님

스몰톡할 줄 몰라서 날씨묻고 밀당도 못해서 대놓고 사귀는 사람 있냐고 물음. 근데 또 거기다 대고 그거 선넘는 말임/ㅇㅇ있음 이러면 존나 시무룩해져서 모니터 너머로 표정 다 보임(제이크: 미안하다 다신 너에게 물어보지 않겠다.)

주인공이 이따금씩 확 당기면 지웠다 썼다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컴퓨터 인터넷 덕후인 거 매번 드러남ㅋㅋㅋ알란이 해킹 성공했을 때였나 놀라면서 신나서 혼자 말 쏟아내는 것만 봐도ㅋㅋㅋㅋㅋ오타쿠 특 갑자기 벅차올람 이거 보는 줄ㅋㅋㅋㅋㅋ

그런 와중에 주인공 지키려고 항상 전전긍긍임 얘가 다른 애들 앞에 나설 때는 대부분 주인공 지키려고ㅇㅇ

너드찐따인데 그와중에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 말은 똑바로 잘함 오히려 밀당을 안하니 바로 본론 말함 이게 존나 좋음

밖에 잘 안나가는 놈이 주인공 하나 대신해서 팡산감

질투하는데 개티남 근데 본인은 숨기려고 하는 게 꼴포

감정 읽는 거 서툴러서 주인공이랑 썸탈 때부터는 계속 기분 물어보고 상태 어떤지 물어봄

정준 상대한테만 강아지 같아짐(비주인공들한테 존나 싸가지없음ㅋㅋㅋㅋㅋㅋ)


다 쓰려니까 더 생각안나는 거 진짜 많은데 아무튼 꼴포 미쳤음...ㅠㅠㅠㅠㅠ진짜개미친놈임

제이크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