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벤츠남들도 많은거 개좋아 심지어 운동부 지인들이 많을거라 키크고 몸좋고 성격도 잘 맞는 사람이 한둘이겠냐고

모브대만ㅈㅇ
그래서 모브랑 알콩달콩 연애하고 결혼얘기까지 나오는 정대만 보면서 속 타들어가는 탑 보고싶음

대만이 연상이랑 사귀면 좋겠다 대학선배든 구단선배든 상관없는데 나이 적어도 5살 이상 차이나면 좋겠어 그 정대만이 선배~형~ 하면서 애교부리고 치대는거 보고싶으니까. 센터 타입이라 대만이보다 키 크고 덩치 좋고 성격도 온화해서 대만이가 흥!흥! 공주짓해도 그래그래 하면서 다 받아주는데 농구에서만큼은 승부욕 있어서 그것마저도 대만이랑 잘 맞는 진짜 대만이랑 천생연분 소리듣는 몹...침대에서도 대만이가 으응 선배 안아조 하면서 매달리면 그 덩치로 대만이 꽉 안아주고 허리짓하면 대만이 흰 다리 달랑달랑 흔들리면서 안기겠지

아니면 그냥 회사원 일반인이랑 사귀는것도 좋다 이쪽은 동갑이거나 한두살 차이나서 대만이가 그냥 맞먹고지내는ㅋㅋㅋㅋ운동을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헬스 일주일에 두세번 가는 성실한 일반인인데 지인 소개로 만났다가 쿵짝이 잘맞아서 장기연애하는거 어울림. 대만이보다 키 작아도 똑같이 바보짓하고 다녀서 둘이 와하하하하 웃는게 일상이고 대만이보다 생활력이 높아서 집안일이나 각종 서류처리 꼼꼼하게 체크해줌. 대만이는 반대로 건강관리 하라며 운동이나 식단봐주는 서로 부족한 부분채워주는 건강한 연애했으면 좋겠다. 잠자리가 격하거나 쾌감이 지나칠정도로 크진 않아도 땀에 젖은 머리를 쓸어주거나 계속 이름 부르며 자기 상태 확인해주는거, 끝나고 몸 마사지해주고 뒤처리 깔끔하게 해주고 조곤조곤 필로우톡 하다가 잠드는 행위 모두 대만이 마음에 쏙 들겠지


이런 좋은 남자 만나서 이제 슬슬 결혼할까봐 하며 수줍게 웃는 정대만보고 주먹 꽉 쥐거나 입 안쪽 살 피나도록 깨무는 탑 보고싶어 미치겠음. 심지어 탑은 예전에 대만이보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며 헤어졌거나 아예 고백 거절했던거면...하....좋은 놈 만나랬더니 진짜 좋은 놈 만난 정대만 언제 그렇게 말을 잘 들었다고...씁쓸하게 웃는 탑 좋지않냐고



태섭대만 호열대만 철대만 태웅대만 준호대만 동오대만 명헌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