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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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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장난스러운데 눈빛이랑 손짓은 음욕 가득할듯.


섭섭이 손 크기 봐봐! 진짜 작아! 하면서 태섭이 손 조물조물 만져보는 백호나 선배 오늘도 머리가 복슬복슬...강아지 같네요. 만져보는 태웅이나. 송태섭 복근 운동 좀 했나보다? 하면서 태섭이 명치 부근 쿡쿡 찔러보는 대만이... 세레머니 연습이에요 큭큭 거리면서 와락 안기는 태섭이 아악 내려줘요! 높아!! 발버둥 칠때까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안 내려주는 치수나...


내 좆 넣으면 저 판판한 배의 어디쯤이 튀어나올까.
송태섭 손에 좆 쥐어주면 다 잡히긴 할까?
저 작은 머리통 잡고 입에 좆 박고싶다.
아예 들고 박으면 더 조일까..? 목에 매달리면서 우는 소리 내는거 듣고싶다.


다 이런 생각이고 서로 눈빛에서 무슨 생각하는지 다알듯. 이미 자기도 한번씩 해본 생각이라...

농구부 생활하면서 생각만 한거지 실행으론 못옮기고 입맛만 다시던 북산고 농구부원인데 (송태섭 졸업만 해봐라 하는 마음으로) 졸업식날 이명헌한테 단추받은 송태섭 보고싶다. 수줍게 고개숙여서 드러난 목에 키스마크 있고 저멀리서 걸어오는 이명헌이 북산 농구부원 한명씩 차례대로 쳐다보면서 무언으로 경고하는거 보고싶다. 늦었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