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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2:37
유명한 이명헌 둘 이상형 물으면

이명헌 : 듬직한 사람뿅
정우성 : 귀여운 사람이여

이렇게 10년째 말하고 있는데 그렇게 말한 지 12년째 되는 날

... 야 사람은 원래 이상형이랑 결혼하는 게 아니랬잖아 ㄹㅇ인 듯
ㅋㅋ진심 존나 반대를 말하냐


결혼 발표하고 인터뷰할 일이 있었는데 그때 들은 질문
두 분이 말씀하신 이상형이랑은 꽤나 거리가 있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많은데
알고 계셨어요?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늘 꾸준히 명헌이 형 생각하고 말한 건데!
사람들이 진짜 그래여?? 왜 나한텐 말 안 해줬지...
(정우성 :콤퓨타 잘 못 다룸 자기한데 면전에 욕하지 않는 이상 어디서 욕먹고 있는지 그런 거 알 리가 있나)

뾰옹.... 상상도 못한 반전뿅!
(이명헌 : 컴퓨터는 한컴 타자 연습에서 끝냄)

결혼 화보 공개하면서

왜요..명헌이형 진짜 귀여운데! 아무도 모르셨구나 그런 김에 그냥 나만 알게요~

우성뿅 듬직뿅!



항상 훈련 끝나면 이명헌 뽀송하게 씻고 따끈한 몸 우성이한테 꼬옥 붙어서 꼬물

시원하다뿅...
형은 무슨 끓는 물에 샤워를 했대 아직 이렇게 따끈해

찬물로 샤워하는 우성이 펄펄 끓는 물에 거의 삶기다 싶은 이명헌 꼬옥 끌어안고 누워있으면 이명헌 입술 쭈- 내밀고 눈 꼬옥 감고 있는다

뽀뽀 안 해주면 안잔다뿅.

하 정말....

이명헌 입술 3배 엔딩


이명헌 미국에서 택시 탔는데 잘못내려서 멘붕온날
갑자기 영어도 꼬이고 휴대폰은 점점 배터리 닳고 있고 여기가 어딘지 뭔지 몰라서 죽겠는데
어찌저찌 닿아서 깨알 같은 정보 날려주자 얼마 안 가 멀리서 들려오는 펄럭이는 바람막이 소리

형! 미안해요 내가 데리러 갔어야 했는데 괜찮아요? 별일 없었죠

그때 뛰어오던 정우성이 어찌 그렇게 커 보였는지
와락 안긴 품이 어찌 그리 넓게 느껴졌는지

사실 별거 아닌 일 이였는데 뉴욕 한복판에서 우성이 부둥켜안고 펑펑 울어버린 이명헌

형이 그래도 전화 끊기기 전에 가게랑 빨리 말해줘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나 구글맵 진짜 싹 돌렸어

고맙...뿅


우성이 손잡고 이리 저리 다니면서도 언제 저렇게 컸냐뾰옹...하고 자꾸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이명헌


이상형 귀여운 이명헌
이상형 듬직한 정우성

첫사랑 안 이루어진다
이상형이랑 결혼 못 한다


누가 그러디 뿅!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