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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23:44
당연함....슬덩의 대표 왕자님 공주님임 그러니까 탱댐이 진짜 왕자 공주인게 보고싶다 어떤 세계관에서는 얘네들이 정략혼한 곳이 반드시 하나는 있겠지

원래 막강한 세력을 가진 나라의 영애였는데 전쟁으로 인해 나라 반쯤 망하고 팔려오듯이 태웅이네 나라에 시집온 공주 정대만....잦은 전쟁으로 인해 지친 심신 때문에 정신 상태가 말이 아니겠지 약간 롱게삘로 머리 치렁치렁하게 길러서 "싫어!!! 내가 왜!!! 저놈이랑!!!" 하고 도리질치며 난동부리는 대만공주....왕이 봤다면 크게 격노했을 모습이었을 것임 

다행히 태웅왕자가 무던한 편이라 그런 대만공주 앙탈을 다 받아줌. 마구 화내도 대만공주가 피난가면서 다쳤다던 무릎에 태웅왕자가 키스 한번 해주면 헙 하고 입 틀어막으며 조용해지는 대만공주임. 보는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며 왕자님 왜 그걸 참고 계시냐고 해도 태웅이 묵묵히 "한 나라의 지어미가 될 자이자,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들의 어머니가 될 자입니다. 어찌 함부로 하겠습니까." 하고 대답해서 아랫것들이 도리어 숙연해짐

태웅왕자의 끊임없는 해감과 구애에 결국 마음 열고 구마 완. 된 대만공주는 햇살댕댕사슴수인 그자체겠지 청량하고 상큼한 분위기에 고귀한 태생에서 오는 기품이 깃들여져서 눈부시도록 아름다울 것임 "왕자님!" 하고 해사하게 웃는 대만공주를 보고 태웅왕자가 멍....때리는 날들도 많아지고

진짜 보고싶은건 이 둘이 아이 갖는 잠자리를 하는걸 왕실 사람들이 봐야 하는 그런 상황임.....옛날 유럽 왕실들은 왕가 사람들이 아이 가지는 성교 하는거 옆에서 왕실 사람들이 지켜봤다잖음. 태웅왕자가 대만공주 겨우 해감해놨는데 아이 낳기 위해 부부의 사랑을 하는걸 공개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거 보고싶다


태웅대만 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