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완전 초딩 연애 아님? 떡은 치낰ㅋㅋㅋ <<이 소리 많이 듣는데....
한쪽에선 아 사귀니까 당연히 치겠지.. 이러면서도 사람들 잘 태대 떡치는 거 상상 못하는 거 보고싶음ㅋㅋㅋ
뭔가 둘 다 많이 핫하긴 하지만 친근하고 삼촌미 같은 거 있어서ㅋㅋㅋㅋ둘이 떡친다고...? 아 물론 좋지만.... 둘은 가족인데요?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하면서 내외하는 사람 많았으면 좋겠다.
암튼 고딩때부터 오래 사귀어서 좀 가족같은 분위기라 그런 건 왠지 안 어울려(?)하는 대중들인데
남들 안 보는데선 겁나 야한 태대 보고싶다.....

정대만 대중 반응 관심없어서(특히 연애 관련) 댓글 같은 거 잘 안 찾아보는데 어쩌다 심심해서 보고 있으면
"아 형 그런 거 보지 마요" 하면서 폰 가리는 태섭인데
"아 왜 궁금하잖냐~" 
"죄다 쓸데없는 소리밖에 없는데 뭘"
"야 우리가 떡치는 거 상상 안 된다는데? 와 송태섭이 얼마나 야한데 떡을 안 치겠냨ㅋㅋㅋㅋ안 치면 나만 손해 아님?"
"아니 뭘 또 손해씩이야......그렇게 좋아요? 그럼 한판 더 해?"
태섭이 말로는 그러면서 입꼬리는 스윽 올라가겠지
그렇게 자연스럽게 떡치는 태대 보고싶다.....이미 질펀하게 붙어먹었는데도....

근데 은근 송태섭 사람들이 자기네들보고 그러는거 만족스러워(?)하면 어떡하지
정대만이랑 공개연애하면 내심 사람들이 자기랑 떡치는 정대만 상상할까봐 불안했는데(대만이가 먼저 공개연애하자고 한 것도 어울리고.... 대만이가 덜렁대다가 들키는 것도 어울림ㅋㅋㅋ"어 저랑 태섭이 사귀는데요? 언제부터냐고요? 고딩때....헉 야 이거 말하면 안되는 거였냐? 근데 왜 안 돼...? 너 내가 부끄러워?" 이럼서..ㅋㅋㅋ)
그런 게 안 어울린다니까 조금 안심하는거ㅋㅋㅋ 자기 보고는 남들이 어떤 상상해도 상관없고 관심 없는데 내 형은 안돼...이러는 송태섭 어떤데....
남들한테는 상상으로도 정대만 흐트러진 모습 허락 못하는 송태섭이면 좋겠다...ㅋㅋㅋㅋㅋ
거기에 더해서 일부러 더 대만이랑 만담커플(?)로 보이려고 노력하는 태섭이도 보고싶음


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