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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00:09
여태 혼자 도쿄에서 온 씨티뽀이 후카츠 설정 밀다가 생각해보니 교토 출신도 너무 잘어울리는거같다

그리고 차 명문가 자제였음 너무 좋겠네

여름방학되서 형네집가고싶다고 사와키타 칭얼대서 여름에 무슨 교토뿅? 이해안간다는 표정으로 본가 데려간 후카츠인데
걍 교토가 본가래서 응~ 교토 좋지 간김에 관광이나 할까~ 별생각없이 따라간 사와키타 몇백년된 으리으리한 고택 보고 기죽는거 보고싶다

와.. 후캇상집.. 되게 좋네요
걍 n백년 된집뿅 낡았뿅

별거아니란듯 심드렁한 표정짓고있으니 근처에 있던 노 관리인이 도련님..주인어른이 들으시면.. 하니 깜짝놀래서 입가리는 후카츠..

첨엔 이해못했는데 알고보니 후카츠네 엄청 유서깊은 다도명문가 집안이였고.. 후카츠 거기 장손이고.. 그런거 보고싶다

뿅뿅거리는거도 본가에서 자랄때 너무 예의범절 강요당해서 반발심으로 하는거였으면 ㅋㅋㅋ 그래도 집에서는 안함ㅇㅇ

맨날 몸싸움하고 농구하던 형보다가 기모노 차려입고 차분히 다도하는 형 보니까 또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사와키타

후캇상네 가족들 보는데 어? 후캇상밖에 없어... 다 입술 두툼 눈썹찐해서 무슨생각하는지 모르겠는사람들 ㅋㅋㅋ

그래도 너무 좋은분들이라 속으로 죄송해요.. 후카츠가 대를 끊을 대역죄인입니다 ㅜㅜㅜ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

후카츠 누님 알수없는 표정으로 조용히 지나가며 걱정마 내 남친이 데릴사위로 들어올거니까 해서
?_?상태되는 사와키타 보고싶네


뭔가 무슨생각하는지 모르는 후카츠 교토랑도 잘어울리는 느낌 ㅋㅋㅋㅋ

약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