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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00:55
일단 나는 그러함.....뭔지 알지 무슨무슨 데이마다 빼빼로 초콜릿 사탕 할 거 없이 트럭으로 받는 남자....웬만한 플러팅은 플러팅로도 안 치는 남자...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들의 호의가 익숙해서 별로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거라 더 유죄인 그런거 뭔지 알지. 

그래서 대만이네 연하들도 정대만 얻는데 개빡셌을거 같다 고백부터가 빡셌을듯 존나 직구로 안 날리면 못 알아먹는 정대만 때문에 송태섭 손 벌벌 떨면서 인생 처음으로 고백 갈기고 양호열도 이마와 스키사 ver.2 이갈고 준비했고 태웅이도 살면서 처음으로 농구 말고 고백이라는 또다른 왕옹왕을 경험해봄. 태웅이도 물론 인기인이지만 서태웅 인기있는거랑 정대만 인기있는건 좀 다른 느낌임 태웅이가 선망의 대상이라 다들 바라만 보고 고백 안한다면 대만이는 다정하고 친절해보여서 접근성이 높아서 누구나 한번씩은 치대보고 고백각 잡아볼거 같은 그런 재질.....태웅이 카톡은 썰렁할거 같은데 대만이 카톡엔 999+ 찍혀있을거 같은 그런거 뭔지 알지 

암튼 정대만 스스로도 자기 인기 많은거 아는데 개인 카톡 온거나 그런거 일부러 연하들한테 안 보여주는게 보고싶음. 왜냐면 자기한텐 큰 의미도 없고 괜히 보여줬다가 오해만 더 쌓일거 같아서, 무엇보다도 연하들 집착 더 심해질 거 같아서 안 보여주는데 어느날 정대만 폰 본 연하들이 대만이한테 카톡 무수히 와있는거 보고 얼굴 어두워졌으면 좋겠다. 정대만이 나한테 이걸 숨긴다면, 다른 건 또 뭘 숨길까....싶어서 오해 뒤지게 하고 삽질하는 그런 대만텀 보고싶네 


태섭대만
호열대만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