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514602
view 1955
2024.05.10 23:26
성모님은 자신을 이 지옥같은 운명에서 구해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고
호위대장은 모시는 게 아니라 순결한 성모님을 호시탐탐 따먹을 기회만 노리고 있겠지
그러던 어느 날 성부의 운명을 내려받은 자가 나타나는데 그게 이런 어린놈이고
얘는 성모님 아프게 하기 싫다면서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려 하는거지
근데 얘 아버지는 내가 너 성부 만들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아냐면서 아들을 성모의 침실로 밀어넣고, 자기는 옆방에서 작은 구멍으로 아들과 성모님의 정사를 관음하겠지
그러는 와중에 성모님은 하루하루 자유도 몸의 권리도 빼앗긴 채 말라죽어가는데
어느 날 적그리스도가 성모를 찾아와 유혹하는거지.
나와 함께 떠나자고, 자유를 되찾아주겠다고.
문제는 성모가 위의 네 남자 중 누군가의 아이를 이미 가졌다는 사실이지.
칼럼오틴버 칼틴버
https://hygall.com/593514602
[Code: bde0]
- Internet_20240510_171049_3.gif(11.25MB)
- 0b022b033a28f9f1031010e666c0e7e4.jpg(106.5KB)
- 15a7e4fcca8b923cabadcbf6b96caa83.gif(8.88MB)
- 2de8b41b14c1bf33ef30d4a1ec429f81.gif(3.38MB)
- Tumblr_l_520625330268009.gif(6.18MB)
- Internet_20240510_171049_1.gif(10.61MB)
- Tumblr_l_623466987269092.gif(6.93MB)
- Internet_20240510_171049_2.gif(12.5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