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트 존나 잘하는 편


기깔나는 노래 선곡
끊기지 않는 스몰 잼얘
입에 간식 쏙쏙 넣어주기


우성이 운전 많이 하고 다니면서 이 정도로 옆자리에 누구 태우는 게 재밌는 일이였나 싶고 기분 좋은 한편 얼마나 많이 했으면 이렇게 잘 하나 싶기도 해서

형 옆자리 앉기의 마스터 같아여

하고 한마디 던지는데

아무래도 면허가 없으니까용
딸 마음도.. 없고용

잘 해야 계속 얻어타죵!

그때 마침 걸린 빨간불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평생 내 옆자리 양반


우성이 볼에 다 쪽 뽀뽀하고 다시 오렌지 콕 찝어 먹는 중


정우성 얼굴에 오렌지 즙 묻은 입술 자국이 뿅

벌게진 얼굴은 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