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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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3:57
정우성은 연예인 지망생
이명헌은 보고 자란 게
도박 밀수 룸 호빠 마약 사채 뭐 어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 이런 일합니다 얘기할 만한 게 없는 것들
유일한 낙은 거기서 거기인 조직에서 관리하는 나이트 클럽 구석에서 맥주 한 병 마시며 신나게 흔들고 마시는 또래 애들 구경하기
혼자 왔어?
왜 구석에서 혼자 술 마셔
같이 놀자!!!
하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이명헌한테 처음 말 거는 애
잘생겼다...
엄청용
응?
아 아니에용
이명헌이 손사래 쳐도 그 손 끌고 자기 친구들 쪽으로 가려는 그 애
앉혀서 안주도 먹이고 별말도 안 했는데 너 재밌다며 담에도 같이 놀자고 자기 삐삐번호를 적어주질 않나 스테이지로 데려가서 손 붙잡고 춤을 추질 않나 이명헌 다음날 장부에 토할 뻔해서 그 왕눈이 짜식 다음엔 모른척해야지 하고 꼭꼭 다짐함
근데 정신차려보면 또 걔 앞에 서 있음
나 낮에는 백화점에 쿠키 가게서 일해
한 번 놀러와
그 말에 홀린듯이 또 백화점 쿠키 가게로 가 있는 이명헌
어! 안 올줄 알았는데
이명헌이 산 것 보다 훨씬 많이 쑤셔넣으며 사장님은 모른다고 킥킥 웃는 그 애
평생을 꿔다 논 보릿자루처럼 살아온 이명헌이 어디 나사 빠진 거 마냥 구니까 신경 쓰이는 최동오
어이 너 왜 그러냐?
아니에용...
아무것도
명헌
저기 저 아저씨 보여?
저 밤색셔츠 저 아저씨가 방송국 피디래
하 저 옆에 앉을 수만 있으면... 저 피디가 하는 드라마는 오디션도 안 본다잖아... 출연만 하면 바로 스타 되는 건데
배우가 꿈인가봐용
내가 티비 cf도 나왔댔는데 너가 안 믿었잖아
뒷통수만 나오던데용
저 옆에 앉게는 해줄 수 있어용
이명헌이 아는 사람이니까
이명헌이 저 자식 룸에 재떨이만 몇번을 갈아줬는데
단골 아주 단골
처음으로 이명헌이 픽하고 웃은날
최실장한테 참 시간이 남아돈다 그지? 소리나 듣고 그 애 앞에서 손목 잡혀 끌려간 날
너 여기 나다니냐?
뭔 상관...용
여기 질 안 좋아
새끼 조폭놈이 참 가리는 것도 많아용
최실장 속도 모르고 그대로 어깨 밀치고 가버리는 이명헌
이명헌이 피디한테 공짜 술 몇 병 넣어주고
진짜 괜찮은 애 있다고 바람도 좀 넣어주고
나 광고 찍는다!!!! 하며 쿠키를 두봉지나 가득 채워서 이명헌 품에 안겨주는 그 애
정우성
아니 너는 어찌... 자꾸 말라가냐?
입술 사이즈가 준 것 같애
이제 와서 좀 늦은 거 같지만용
내가 형이에용.
앞으론 자주 못 올 거 같네용
광고 잘 찍고용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용
감정이 너무 과하다나...
자기가 못 가질 바엔 그렇게 해서라도 이 바닥에서 못 벗어나게 만드는 최실장
원하는 게 있으면
바라는 걸 들어줘야지 하고 이명헌을 더듬던 그 남자의 손길
어느 티비쇼에서
저 드라마 오디션 보게 도와준 친구가 있는데 아무리 연락을 해도 안 받네요 하며 씁쓸하게 웃는 어느새 유명 스타가 된 그 애
정우성
뒤에서 티비 탁 꺼버리고 이명헌 어깨 세게 움켜쥐며 벽으로 밀치고 술인지 약인지 매케한 냄새 풍기며 입술 더듬는 그 애
최동오
우성명헌
동오명헌
이명헌은 보고 자란 게
도박 밀수 룸 호빠 마약 사채 뭐 어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 이런 일합니다 얘기할 만한 게 없는 것들
유일한 낙은 거기서 거기인 조직에서 관리하는 나이트 클럽 구석에서 맥주 한 병 마시며 신나게 흔들고 마시는 또래 애들 구경하기
혼자 왔어?
왜 구석에서 혼자 술 마셔
같이 놀자!!!
하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이명헌한테 처음 말 거는 애
잘생겼다...
엄청용
응?
아 아니에용
이명헌이 손사래 쳐도 그 손 끌고 자기 친구들 쪽으로 가려는 그 애
앉혀서 안주도 먹이고 별말도 안 했는데 너 재밌다며 담에도 같이 놀자고 자기 삐삐번호를 적어주질 않나 스테이지로 데려가서 손 붙잡고 춤을 추질 않나 이명헌 다음날 장부에 토할 뻔해서 그 왕눈이 짜식 다음엔 모른척해야지 하고 꼭꼭 다짐함
근데 정신차려보면 또 걔 앞에 서 있음
나 낮에는 백화점에 쿠키 가게서 일해
한 번 놀러와
그 말에 홀린듯이 또 백화점 쿠키 가게로 가 있는 이명헌
어! 안 올줄 알았는데
이명헌이 산 것 보다 훨씬 많이 쑤셔넣으며 사장님은 모른다고 킥킥 웃는 그 애
평생을 꿔다 논 보릿자루처럼 살아온 이명헌이 어디 나사 빠진 거 마냥 구니까 신경 쓰이는 최동오
어이 너 왜 그러냐?
아니에용...
아무것도
명헌
저기 저 아저씨 보여?
저 밤색셔츠 저 아저씨가 방송국 피디래
하 저 옆에 앉을 수만 있으면... 저 피디가 하는 드라마는 오디션도 안 본다잖아... 출연만 하면 바로 스타 되는 건데
배우가 꿈인가봐용
내가 티비 cf도 나왔댔는데 너가 안 믿었잖아
뒷통수만 나오던데용
저 옆에 앉게는 해줄 수 있어용
이명헌이 아는 사람이니까
이명헌이 저 자식 룸에 재떨이만 몇번을 갈아줬는데
단골 아주 단골
처음으로 이명헌이 픽하고 웃은날
최실장한테 참 시간이 남아돈다 그지? 소리나 듣고 그 애 앞에서 손목 잡혀 끌려간 날
너 여기 나다니냐?
뭔 상관...용
여기 질 안 좋아
새끼 조폭놈이 참 가리는 것도 많아용
최실장 속도 모르고 그대로 어깨 밀치고 가버리는 이명헌
이명헌이 피디한테 공짜 술 몇 병 넣어주고
진짜 괜찮은 애 있다고 바람도 좀 넣어주고
나 광고 찍는다!!!! 하며 쿠키를 두봉지나 가득 채워서 이명헌 품에 안겨주는 그 애
정우성
아니 너는 어찌... 자꾸 말라가냐?
입술 사이즈가 준 것 같애
이제 와서 좀 늦은 거 같지만용
내가 형이에용.
앞으론 자주 못 올 거 같네용
광고 잘 찍고용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용
감정이 너무 과하다나...
자기가 못 가질 바엔 그렇게 해서라도 이 바닥에서 못 벗어나게 만드는 최실장
원하는 게 있으면
바라는 걸 들어줘야지 하고 이명헌을 더듬던 그 남자의 손길
어느 티비쇼에서
저 드라마 오디션 보게 도와준 친구가 있는데 아무리 연락을 해도 안 받네요 하며 씁쓸하게 웃는 어느새 유명 스타가 된 그 애
정우성
뒤에서 티비 탁 꺼버리고 이명헌 어깨 세게 움켜쥐며 벽으로 밀치고 술인지 약인지 매케한 냄새 풍기며 입술 더듬는 그 애
최동오
우성명헌
동오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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