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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22:36
어린이날이라 재업
첫째 가졌을 때 송태섭은 정대만 곁에 없었음. 임신튀로 인해 대만이는 태섭이 배가 불렀던 걸 본 적도, 알 수도 없었고. 당장 애가 있는 사실을 첫째가 4살일 때 앎.... 아무튼 송태섭과 아이의 존재를 알았으니 당연히 어떻게든 찾아가서 어찌저찌 오해 풀고 재결합한 다음 신혼부부처럼 사는 대태겠지.
혼자 고생했을 태섭이 생각하면 눈앞이 저절로 흐려질 정도라 대만이가 태섭이와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건 당연했음. 그래서 대만이한테 둘째? 필요없음. 우리 셋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태섭이랑 관계 가질 때도 콘돔 꼭꼭 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다뤘는데 어느 날 태섭이가 대만이가 끼려던 콘돔을 빼앗아 찢어버리더니 대만이를 눕히고 자기가 그 위로 올라가겠지.
몸을 섞은 지 꽤 됐는데도 여전히 작기만한 ㅂㅈ가 대만이 ㅈㅈ 위를 슥슥 쓸고 지나가자 ㅂㅈ에서 나오는 애액과 ㅈㅈ에서 나오는 선액이 섞여 서로의 것이 미끈하게 젖어들었음. 태섭아. 태섭이 말리려고 팔을 붙잡는데 태섭인 대번에 뿌리치고 대만이 손에 제 손을 얽어 손깍지를 끼더니 그러겠지.
“나 둘째 갖고싶어.”
생각지도 못 한 말에 아득해진 대만이가 뭐...? 하고 묻는 거야. 대만이 입장에서 둘째는 진짜 필요없었거든. 그러거나 말거나 태섭이는 말을 이어갔지.
“아기 가졌을 때, 나 혼자 많이 힘들었어.”
이 부분은 대만이가 할 말이 없으니 가만히 듣기만 했음.
“근데 지금은 정말 행복해. 그래서 둘째... 갖고싶어. 형이랑 나, 우리 아기 하나 더 낳고싶어.”
머리 다 내리고 손깍지 낀 상태로 본인 ㅈㅈ 위에서 허리 슬쩍슬쩍 흔들고 이런 말 하는 송태섭? 어떻게 참냐고..... 당장이라도 저 작은 뱃속이 다 차도록 씨물을 가득 뿌려주고 싶음. 그치만 정대만은 주먹 꽉 쥐고 일단 참는다...... 태섭이 입으로 행복하다는 소리를 듣다니 너무 다행이고 대만이도 행복하지만 둘째는 별개의 문제였음. 그래서 손깍지 풀고 상체 일으킨 다음 태섭이 입술에 살짝 뽀뽀한 후에 그러겠지.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태섭아. 난 너랑 아기랑 셋이 지내는 지금이 너무 좋아. 그러니까 무리 안 해도 돼.”
양볼을 쥐어 살살 달래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음. 대신 태섭이가 대만이 ㅈㅈ를 쥐더니 스스로 삽입하려고 해서 대만이가 막으려고 하는데,
“나 만지지마.”
태섭이 명령에 안절부절 못하고 허공에 손을 띄워야했지. 재결합 한 뒤로 태섭이 말은 대만이에게 절대적이라 들을 수 밖에 없었음. 괜히 안 들었다가 또 떠나면 어떡해.
“무리하는, 거, 읏, 아니야. 나 정, 마알, 하아... 갖고싶어,서 그래...”
“태섭아...”
위에서 아래로 삽입하면서 말하느라 문장은 뚝뚝 끊기고 신음소리도 튀어나오지만 태섭인 멈추지 않고 꾸역꾸역 대만이 ㅈㅈ를 품었고, 기어이 끝까지 넣자 조금은 더부룩한 느낌과 동시에 만족감 어린 한숨을 쉬었지. 잠깐 쉬면서 숨을 고르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대만이 어깨에 두 손을 올린 다음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태섭이었음.
“그러니까아.... 응? 형.... 아기 갖자.... 흐으.... 좋아....”
잔뜩 흔들리는 눈을 한 대만이는 이래도 움직이지 않았지. 결국 태섭이는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함. 대만이 귓가에 입술을 가까이 대고 단번에 불을 붙여버리기로 했지.
“아니면 형.... 내가 다른 사람 애 가져도 좋은 거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태섭이의 머리에 푹신한 베개가 닿았음. 그리고 아까와는 180도 달라진 눈이 태섭이를 잡아먹을 듯이 쳐다보고 있었지.
대만이는 태섭이와 재결합하면서 당연히, 행복하고 행복했음. 태섭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아서 태섭이가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들어줬고 둘 사이의 아이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평생을 지켜주고 싶었음. 살면서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을 정도로 태섭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 충만하게 사는 대만이었지. 그런데 그 이면에는 언제 다시 송태섭이 도망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 불안에서 비롯된 집착이 진득하게 깔려있었음. 물론 태섭이가 임신튀 하기 전에도 은은하게 있었는데 임신튀를 하고나서는 그 정도가 심해진 거지. 다만 평소에는 드러날 일이 없었음. 이렇게 송태섭이 도발하지 않으면 보일 일 없는 집착이 송태섭으로 인해 가감없이 드러나겠지.
“너 이미 내껀데 어떤 새끼 애를 가지려고. 어? 똑바로 들어, 송태섭. 네 여기는 나만 들어갈 수 있고 내 씨만 받을 수 있어. 나 말고 다른 놈 애새끼? 평생 가질 일 없어. 넌 내 애만 품어야 돼. 알아들어?”
“응... 형이 준 것만 받을게. 그러니까 지금 줘.... 형 아기 갖게 해줘....”
결국 태섭이 뜻대로 둘째 만들어주는 대만이었음. 이 날 태섭이 손목이랑 발목은 물론이고 골반, 어깨 등 온몸에 대만이 손자국이 고스란히 남았고 목 주변은 대만이가 씹어댄 흔적이 가득해서 말이 아니었겠지. 태섭이 ㅂㅈ 안은 ㅈㅇ으로 가득 차다 못해 넘쳐 흐를 정도로 채운 후에야 대만이 정신차리고 태섭이 수발 극진히 들었을 거고 둘째도 무사히 들어서서 태섭이 행복하겠지.
첫째 가졌을 때 송태섭은 정대만 곁에 없었음. 임신튀로 인해 대만이는 태섭이 배가 불렀던 걸 본 적도, 알 수도 없었고. 당장 애가 있는 사실을 첫째가 4살일 때 앎.... 아무튼 송태섭과 아이의 존재를 알았으니 당연히 어떻게든 찾아가서 어찌저찌 오해 풀고 재결합한 다음 신혼부부처럼 사는 대태겠지.
혼자 고생했을 태섭이 생각하면 눈앞이 저절로 흐려질 정도라 대만이가 태섭이와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건 당연했음. 그래서 대만이한테 둘째? 필요없음. 우리 셋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태섭이랑 관계 가질 때도 콘돔 꼭꼭 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다뤘는데 어느 날 태섭이가 대만이가 끼려던 콘돔을 빼앗아 찢어버리더니 대만이를 눕히고 자기가 그 위로 올라가겠지.
몸을 섞은 지 꽤 됐는데도 여전히 작기만한 ㅂㅈ가 대만이 ㅈㅈ 위를 슥슥 쓸고 지나가자 ㅂㅈ에서 나오는 애액과 ㅈㅈ에서 나오는 선액이 섞여 서로의 것이 미끈하게 젖어들었음. 태섭아. 태섭이 말리려고 팔을 붙잡는데 태섭인 대번에 뿌리치고 대만이 손에 제 손을 얽어 손깍지를 끼더니 그러겠지.
“나 둘째 갖고싶어.”
생각지도 못 한 말에 아득해진 대만이가 뭐...? 하고 묻는 거야. 대만이 입장에서 둘째는 진짜 필요없었거든. 그러거나 말거나 태섭이는 말을 이어갔지.
“아기 가졌을 때, 나 혼자 많이 힘들었어.”
이 부분은 대만이가 할 말이 없으니 가만히 듣기만 했음.
“근데 지금은 정말 행복해. 그래서 둘째... 갖고싶어. 형이랑 나, 우리 아기 하나 더 낳고싶어.”
머리 다 내리고 손깍지 낀 상태로 본인 ㅈㅈ 위에서 허리 슬쩍슬쩍 흔들고 이런 말 하는 송태섭? 어떻게 참냐고..... 당장이라도 저 작은 뱃속이 다 차도록 씨물을 가득 뿌려주고 싶음. 그치만 정대만은 주먹 꽉 쥐고 일단 참는다...... 태섭이 입으로 행복하다는 소리를 듣다니 너무 다행이고 대만이도 행복하지만 둘째는 별개의 문제였음. 그래서 손깍지 풀고 상체 일으킨 다음 태섭이 입술에 살짝 뽀뽀한 후에 그러겠지.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태섭아. 난 너랑 아기랑 셋이 지내는 지금이 너무 좋아. 그러니까 무리 안 해도 돼.”
양볼을 쥐어 살살 달래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음. 대신 태섭이가 대만이 ㅈㅈ를 쥐더니 스스로 삽입하려고 해서 대만이가 막으려고 하는데,
“나 만지지마.”
태섭이 명령에 안절부절 못하고 허공에 손을 띄워야했지. 재결합 한 뒤로 태섭이 말은 대만이에게 절대적이라 들을 수 밖에 없었음. 괜히 안 들었다가 또 떠나면 어떡해.
“무리하는, 거, 읏, 아니야. 나 정, 마알, 하아... 갖고싶어,서 그래...”
“태섭아...”
위에서 아래로 삽입하면서 말하느라 문장은 뚝뚝 끊기고 신음소리도 튀어나오지만 태섭인 멈추지 않고 꾸역꾸역 대만이 ㅈㅈ를 품었고, 기어이 끝까지 넣자 조금은 더부룩한 느낌과 동시에 만족감 어린 한숨을 쉬었지. 잠깐 쉬면서 숨을 고르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대만이 어깨에 두 손을 올린 다음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태섭이었음.
“그러니까아.... 응? 형.... 아기 갖자.... 흐으.... 좋아....”
잔뜩 흔들리는 눈을 한 대만이는 이래도 움직이지 않았지. 결국 태섭이는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함. 대만이 귓가에 입술을 가까이 대고 단번에 불을 붙여버리기로 했지.
“아니면 형.... 내가 다른 사람 애 가져도 좋은 거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태섭이의 머리에 푹신한 베개가 닿았음. 그리고 아까와는 180도 달라진 눈이 태섭이를 잡아먹을 듯이 쳐다보고 있었지.
대만이는 태섭이와 재결합하면서 당연히, 행복하고 행복했음. 태섭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아서 태섭이가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들어줬고 둘 사이의 아이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평생을 지켜주고 싶었음. 살면서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을 정도로 태섭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 충만하게 사는 대만이었지. 그런데 그 이면에는 언제 다시 송태섭이 도망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 불안에서 비롯된 집착이 진득하게 깔려있었음. 물론 태섭이가 임신튀 하기 전에도 은은하게 있었는데 임신튀를 하고나서는 그 정도가 심해진 거지. 다만 평소에는 드러날 일이 없었음. 이렇게 송태섭이 도발하지 않으면 보일 일 없는 집착이 송태섭으로 인해 가감없이 드러나겠지.
“너 이미 내껀데 어떤 새끼 애를 가지려고. 어? 똑바로 들어, 송태섭. 네 여기는 나만 들어갈 수 있고 내 씨만 받을 수 있어. 나 말고 다른 놈 애새끼? 평생 가질 일 없어. 넌 내 애만 품어야 돼. 알아들어?”
“응... 형이 준 것만 받을게. 그러니까 지금 줘.... 형 아기 갖게 해줘....”
결국 태섭이 뜻대로 둘째 만들어주는 대만이었음. 이 날 태섭이 손목이랑 발목은 물론이고 골반, 어깨 등 온몸에 대만이 손자국이 고스란히 남았고 목 주변은 대만이가 씹어댄 흔적이 가득해서 말이 아니었겠지. 태섭이 ㅂㅈ 안은 ㅈㅇ으로 가득 차다 못해 넘쳐 흐를 정도로 채운 후에야 대만이 정신차리고 태섭이 수발 극진히 들었을 거고 둘째도 무사히 들어서서 태섭이 행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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