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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2:36
농구부 돌아오고 얼마 안됐을때는 기복도 좀 있고 체력 약점도 있고 (그 와중에 BQ는 높아서 코치도 해주고 감독도 해줌) 이래서 캐릭터가 더 매력있는 것 같음 ㅋㅋㅋ 오자마자 바로 매경기에 산왕전처럼 활약했으면 포모남의 감동이 덜 했을 것 같은데 산왕전때 비로서 과거를 딛고 완벽하게 각성한 느낌이라 미친 듯이 감동적임 ㅋㅋㅋㅋ 그리고 후일담에서 새벽같이 나와서 운동하는 것까지 보면 걍 정대만이라는 캐릭터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된다고…

능력치 오지면서 긴장해서 화장실 자주가고 ㅋㅋ 북산 C랭크 받은거 과하게 신경쓰고 난 왜 대학에서 연락 안오지 하면서 불안해하기도 하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라 좋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