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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7:46
재생다운로드니ㅏㅇ허ㅣㅏㄴㄷ서ㅣ자서ㅣㅏㄴ얼.gif

없잖아!!!!!!!!!


진심 눈이 버티질 못 해서 풀천장 쳐가며 전무 꺼내왔다 시발 진짜

시뻘건 아를이랑 조금도 안 어울리는 선명한 초록색인 것도 빡치는데

창끝에 앙증맞게 붙은 그 누런 싸구려 플라스틱 같은 그거 진짜 견딜 수가 없더라

아버지 손에 그런 흉물스러운걸 들려드릴 수는 없었어요....

하아 아버지 진짜 내가 효녀가 아니면 누가 효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