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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0:30
무슨 일 있으세요 감독님? 선수 하나가 조심스럽게 물으면 어엉..? 야 나 오늘 어떠냐? 하며 갑자기 자기 모습 보여주는데 어떻긴... 몸에 맞춘 듯한 정장에 삐까번쩍한 시계에 말하면 입 아픈 잘생긴 얼굴까지. 누가 봐도 잘생기고 멋진 모습이라 그대로 말해주는데도 얼굴 풀릴 생각이 없음. 그러더니 아니 다들 그러는데.... 우리 마누라는 나 오늘 별로였나봐.... ‘뭐 나쁘지 않네요’ 이러고 가더라..... 따봉해줘야 좋은건데...... 이래서 아 염병이엇구나.... 생각하고 아 네.... 아쉽네요.... 하고 떠나버리는 모브선수....ㅋㅋㅋㅋㅋㅋ 사실 태섭이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멋있는데 이걸 다른 사람도 볼 생각에 짜증나서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쌍으로 염병천병


대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