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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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2:02
아 술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하는 거 같아ㅠㅠ 하면서 슬쩍 기대는 척 했더니만
....얘가 나한테 왜....^^;;..... 같은 표정으로 자세 바로 잡아주고 어깨 피하는 게 정우성
유심히 관찰했더니 친함과는 별개로 좀 선 긋는게 보임
어떻게 해도 잘 안친해져서 반쯤 포기하고 데면데면한 지인 사이로 지내다가
술자리에서도 뚱한 표정으로 별 반응도 없더니 술취한 나 어깨 기대서 재우고 집까지 업어다 줬다는 게 이명헌
근데 다음날에 물어보면 태도 똑같음 여전히 알 수 없음
그래서 정우성이 이명헌 보고 형은 왜 다른 사람들하곤 업기 안기 다 하면서 나한테만 그러냐고 울컥 눈물 뚝뚝 하는게 정말 신기할듯 쟤들 그런 사람 아닌거 같은데
우성명헌
....얘가 나한테 왜....^^;;..... 같은 표정으로 자세 바로 잡아주고 어깨 피하는 게 정우성
유심히 관찰했더니 친함과는 별개로 좀 선 긋는게 보임
어떻게 해도 잘 안친해져서 반쯤 포기하고 데면데면한 지인 사이로 지내다가
술자리에서도 뚱한 표정으로 별 반응도 없더니 술취한 나 어깨 기대서 재우고 집까지 업어다 줬다는 게 이명헌
근데 다음날에 물어보면 태도 똑같음 여전히 알 수 없음
그래서 정우성이 이명헌 보고 형은 왜 다른 사람들하곤 업기 안기 다 하면서 나한테만 그러냐고 울컥 눈물 뚝뚝 하는게 정말 신기할듯 쟤들 그런 사람 아닌거 같은데
우성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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