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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4:25
좋지 않냐... 늘 마음의 롤코 강제 탑승시키던 형아 돌아와줘서 기쁜데 야, 몇 번을 생각해봤는데 나 너 좋아하는 거 같다. 이러면서 냅다 고백 박아버려서 얼레벌레 사귀게 된 태대... 그날의 흰티 형아가 내 남친.. 이러니 늘 소유욕 풀충전인데 순애 연하라 손은 만질 때 파르르 떠는데 입은 계속 바빠. 여기저기 잇자국내놓고 울혈까지 잔뜩 해놓고 입맛 다시니 대만이 늘 아 안보이는 곳에 남기라고~!!하면서 짜증 팍팍 낼 거 같다. 그치만 말리진 않음... 대신 가끔 지나가는 말로
짜식. 너 나라서 다행인 줄 알아. 니가 환장하는 여자들한테 이랬음 백이면 백 차여, 임마.
뱉는데 태섭이 아 진짜 짜증나 정대만..이라 생각하면서
알았으니까 옷 좀 더 올려봐요.. 가슴 쪽은 잘 안보이니 괜찮죠?
라며 바쁜 욕구 해결하는 거 보고싶다.. 대만이는 이 세우는 거 좋다가도 가끔 태섭이의 여친..에 혼자 욱해서 얌전히 깔려있다가도 한번씩 발길질 퍽퍽 날릴 거 같음. 그치만 연하가 원하면 언제까지나 받아주겠지.


태섭대만. 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