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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5:34
태섭이 잠꼬대로 가지마...가지마요...형아... 하고 웅얼거리다 깨는데, 잠결에 그거 들은 대만이 형 여기있어...괜찮아... 하고 너른 납작가슴으로 폭 끌어안고 달래주는거. 태섭이도 가만히 대만이 품에 안겨서 대만이 살냄새 맡고 쿵쿵 일정하게 뛰는 심장소리 들으면서 안정감 되찾고 다시 스르르 잠들겠지.

물론 아침에 일어나면 정대만 잠결에 그런거라 자기가 그랬다는건 싹 잊어버리고 태섭이 어젯밤 일 말해도 엉? 내가? 그랬나?? 라고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