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명 잠입물은 근본같아
길에서 쌈박일이나 했다던 양아치가 조사해도 아무것도 안 나올 리가 없잖아. 과하게 깔끔함. 정보를 싹 지우고 들어온 사람마냥. 송태섭을 가장 밀착해서 감시하려고 다른데에 정보 노출 당하지 않은 조직 후계자 정우성을 빚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온 청년인척 심어놓는데 사람 죽여놓고 이런일 하기 싫다고 태섭이 품에서 엉엉 울다가 태섭이랑 헤어지면 피도 안닦고 명헌이한테 가서 실실 웃음. 태섭이가 어떻게든 저 빼내겠대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아요? 태섭이 그냥 우리가 가지면 안돼요?
간만에 마음에 드는 선물을 받았는데 버리면 아깝다뿅
이명헌 책상에는 태섭이 잠입임무와 관련된 경찰측 사람들 프로필 싹 모아놨을듯 몇몇은 돈이면 송태섭 팔아 넘길거고, 몇몇은 그냥 없애면 되겠지 계산중임


우성태섭 명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