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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7:14

쌀국농구낙서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음





어린이팬과느바정.png
옛날에 애기팬이 준 나초 먹는 케1빈1듀1란1트 생각나서 느바정으로 보고싶어짐
어리고 잘생기고 농구잘해서 어린이 팬 많으면 좋겠음
벤치 들어와서 쉴 때 뒤에서 누가 hyung!하고 부르길래 봤더니 애기팬이 과자줌
거절안하고 잘 받아먹음. 근데 꼭 한마디씩 덧붙임
디핑소스 안 찍어먹고 장하다고 건강한습관이야 뭐 이런 식
먹고 나서는 반응도 해줌.
정우성한테 나초 먹이고 따봉받은 애기 팬 자리 돌아가서 울었을 것 같음 너무좋아서


딴소린데 정우성 별명 중에 Dubs 있을 것 같음. WS Jung이어서 더블유라 덥스임...
느바에서 경기 이기면 구단 스느스에 Dubs라고 올라온단 말임? Win > W=Double u > Dubs라서...
우성이 별명 덥스니까 승리의 아이콘 승리토템 취급 받으면 좋겠다. 그리고 진짜로 잘 이겨야 함.
나중에는 별명에 니케 추가됨. 정니케
별명은 니케인데 언1더1아1머랑 농구화 계약했다고 놀림받으면 좋겠다
닉값을 존나 잘했는데 졸지에 닉값못하는 선수가 돼버린 우성이,,





태섭이 이제 점프슛 된답니다.png
상냥한 친구 정우성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점프슛 확률이 오른 송태섭이
볼 때마다 놀리니까 약올라서 죽도록 연습하고 성공률 36%까지 오름
그리고 다른 슛도 정확도 많이 올라서 속으로 정우성한테 약간 고마워함. 물론 티는 안 냄
다음에 경기에서 만난 우성이가 새깅하면 보란듯이 점퍼 꽂아주겠다고 다짐했는데 실패하면 웃기겠다
그래도 팀원이 리바운드 잡아준 거 다시 받아서 미드레인지 풀업 성공함
그럼 정우성 북산왕전 때 태웅이 보던 표정으로 송태섭 기특하다는 듯이 쳐다봐서 태섭이한테 눈으로 욕 존나먹음






너덜너덜우성.png
농구선수들 보면 팔에 긁힌 흉터 많은데 정우성도 많을 것 같다
팔에 새 흉터 생길 때마다 은은하게 뿌듯함 느끼는 농친놈 정우성 어떤데
근데 큰 상처는 좀 보기 그러니까 "이래서 선수들이 문신하나" 이런 생각하는 우성이...





송태섭.png
연습하는 미국태섭이
땀으로 탈수와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게 연습하는 노력형 인재,,,



이 둘이 쌀국을 간 게 공식이라니 말이 되냐
거기까지 갔으니까 죽도록 농구나 해라 이 바스켓맨들아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