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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21:15
밑도 끝도 없이 앞뒤 맥락 1도 없이

"아..요즘 우리 애가 사춘기인데, 투정 받아주느라 애먹고 있습니다."

해버려서 온 인터넷 다 뒤집어놨으면 좋겠다. 아니 시발 우리 감독님이 애??? 애가 있어??? 그것도 사춘기가 올 나이의 애가??? 하고 난리나는데 그거 사실 걍 호열이었으면....토끼 수인들은 사춘기가 늦게 와서 20대 후반 이후에야 사춘기 겪고 그러면 존나 귀여울 것 같다ㅋㅋㅋ

반항해봤자 "나 당근 싫다고 했자나!!!" (당근 내동댕이) 정도가 최대임....혹은 마트에서 사과 안 사줬다고 마트 바닥에 대자로 뻗어서 누워있기.....존나 토끼 상태로 누워 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어머~귀엽네~" 하고 쓰다듬고 지나가서 오얄이 화 폭발함. 나는 데망궁만 만질 수 있다고!!!!! 

그리고 토끼 수인들 사춘기 늦게 오는 만큼 번식욕도 그때 폭발했으면....ㅎ 덕분에 매일밤 정력쩌는 아기남친 받아내고 있는 정대만, 그 다음 최근의 고민 말하는 인터뷰에서 "아...요즘 애인이 밤에 너무 안 놔줘서, 온몸으로 받아주느라 애먹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해버려서 인터넷 또 난리날듯

정감독 모럴 이대로 괜찮은가? 대외적으로 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도 사춘기 나이의 아이가 있는 양반이 애인이랑 뜨밤 보낸다는걸 전국에 송출? 애는 어쩌고? 비난의 화살 존나게 쏟아져서 대만이 그제서야 해명 나설듯ㅋㅋㅋ

아....사실 그 애는 제 남자친구구요....하고 정감독님이 올린 사진 존나 헬창토끼 (3대 500 침) 양오얄이었으면 좋겠음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