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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2:41
너 여기 보지 다 됐네. 하면서 약간 세로로 갈라진 구멍 지분거리면 좋겠다.... 수치스럽고 분한 태섭이 눈물 매단 채로 아니야...! 하는데 대만이가 손가락 두개 불쑥 넣더니 아니긴. 이렇게 잘 받아먹는데. 하겠지. 태섭이가 어디로 느끼는 지는 눈 감고도 알 정도라 바로 스팟만 꾹꾹 눌러주면 태섭이 허벅지 벌벌 떨면서도 대만이 손가락 놓치지 않으려고 내벽으로 잔뜩 물어댐. 보지 맞다니까... 대만이 저렇게 말하고 웃으면 태섭이 반박하고 싶은데 입에선 신음만 터져서 뭐라고 말도 못 함. 멈추지 않고 대만이가 계속 핑거링해주면 점점 느끼는 거에만 집중되서 이제 그만 선배가 넣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 애타는 눈으로 대만이 바라보면 대만이 바로 알아듣는데 한 번에 주는 법이 없음. 태섭아 너 여기 뭐라고? 굳이 태섭이 입으로 직접 듣고싶어서 속도 낮추고 일부러 스팟 비껴서 움직이면 오히려 더 애타는 태섭이가 입술 잘근잘근 씹더니 무척이나 망설임. 그치만 대만이가 정말 끈질기게 기다려서, 말하기 싫지만 움찔거리는 구멍에 손가락보다 더 큰 거 받고싶어서 울먹이는 눈을 하고 정말 작은 목소리로 .....보지... 하고 대답하겠지. 더 듣고싶지만 더 하다간 애 정말로 울릴 것 같아서 응 잘했어. 하고 태섭이가 그렇게 원하던 자지 꽂아넣어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