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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13:00
시계공의 유산을 노리는 것은 아케론,반디,어벤츄린인데 2.1까지의 주요 서사가 어벤츄린 중심으로 진행되고 2.1의 실질적인 주인공도 지금까지는 어벤츄린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벤츄린 행적 위주로 설명하겠음
먼저 페나코니가 원래 어떤 행성이었는지 알아야 어벤츄린의 행동이 이해가 됨. 공식 유툽 비하인드 영상에 의하면 페나코니는 원래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의 거대한 감옥이었음. 페나코니는 전 우주에서 귀한 물질 중 하나인 기억물질이 있는 행성이었는데 자신들의 세력을 전 우주적인 규모로 불리고 클리포트(보존의 에이언즈)에게 바칠 온갖 희귀 광물을 모으던 스타피스 컴퍼니가 여길 지나칠리가 없었음. 그 채굴 과정에서의 위험성(영원히 꿈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거나 서로 기억이 섞이면서 자아를 잃음) 때문에 페나코니를 감옥으로 만들고 죄수들을 광부로 동원한것임.
표면적으로는 만계의 암(스텔라론)이 폭팔하는 사건으로 페나코니가 회색지대가 되고 화합의 에이언즈 시페와 가족들이 기억물질을 이용해 지금의 페나코니와 꿈세계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영원히 탈출할 수 없는 고된 노역과 억압에 지친 죄수들이 반란을 일으켰었음. 그들의 진짜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인게임에선 하누 형제와 시계소년(시계공)의 모습으로 비유적으로 표현됨. 하지만 전우주적인 규모의 화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단체(듄의 초암공사나 우주 길드를 생각하면 편함)인 스타피스 컴퍼니를 죄수 반란 무리들이 이길수 없었고 시계공은 거래를 해서 페나코니를 시페(화합의 에이언즈)와 가족들에게 팔아넘기게 됨. 하지만 시계공은 이 과정에서 진짜 페나코니를 숨겼고 이것이 시계공의 유산임.
그래서 현재 은하열차가 도착한 페나코니는 기억물질을 이용해서 세력을 불린 꿈세계(가짜 페나코니)고 화합의 일파인 가족은 좋은꿈이란 세계를 만들어서 페나코니를 전우주에서 가장 유명한 낙원이자 휴양지로 만듬
스타피스 컴퍼니는 무력을 통해서 진짜 페나코니를 되찾으려는 계획도 검토했으나 명분도 없이 낙원이자 휴양지가 된 페나코니에서 화합의 에이언즈와 가족들과 전쟁을 하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었음. 그래서 대화와 계략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어벤츄린을 파견하게됨.
어벤츄린의 진짜 목적은 스타피스 컴퍼니가 페나코니에 개입할 명분을 만들어서 이곳을 스타피스 컴퍼니가 다시 되찾는 것임. 그리고 개인적 목적으로는 정말로 진짜 죽어서 가족과 다시 재회하고 싶다는 자기 파괴적 욕망도 있었음. 그리고 스파클과의 대화를 통해서 사실 가족이 숨기고 있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진짜 페나코니였고 진짜 페나코니를 가기 위해서는 꿈세계에서 죽어야한다는 미션을 달성해야한다는 사실도 알게됨. 문제는 꿈세계에서는 레이시오가 말했듯이 진짜 죽음이 불가능하다는 것임. 그래서 어벤츄린은 자신을 직접 패로 걸고 성공할지도, 완전히 실패할지도 모르는 도박판에 뛰어듬
그것은 지금의 꿈세계에서 공허(ix)의 사도인 아케론을 도발해서 공허의 힘에 의해서 죽고 진짜 페나코니에 들어가는 것이었음. 공허의 힘에 죽으면 완전히 잠식되서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어벤츄린은 자신의 행운을 믿고 온갖 어그로를 끌고, 마침내 공허의 힘을 개방한 아케론에게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됨. 아케론이 어벤츄린이 자기를 이용하는 것을 알면서도 순순히 응한 것은 어벤츄린이 먼저 길을 열어서 진짜 페나코니에 가게되면 거기서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계산도 있었지만 어벤츄린의 의지와 진정성에 어느정도 감응이 된 것으로 보임 공허의 사도이자 자멸자인 아케론은 정말 강력했고 일합으로 어벤츄린을 죽임. 결국 그러한 어벤츄린의 도박은 성공하고, 공허의 영역을 넘어 진짜 페나코니로 여정을 떠나게됨.
그 이후에 제이드와 토파즈가 통신하면서 이제 수확의 시간이 되었고, 모두 엠버 로드(보존의 에이언즈 클리포트)에게 바치리라는 대사를 함. 제이드와 어벤츄린, 토파즈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10인의 스톤하트 소속인데 보존의 사도인 다이아몬드 휘하에 있는 전투력이 강력한 무력 개입 집단임. 이들은 각자 클리포트의 몸 일부분이었던 초석을 소지하고 거기서 보존의 권능을 받는데, 클리포트의 일부분이라는 것은 곧 에이언즈의 성체로 통하기 때문에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 스타피스 컴퍼니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고위 간부가 죽었고 클리포트의 성체나 마찬가지인 어벤츄린의 초석을 잃었기 때문에 페나코니에 개입할 대외적 명분을 얻게됨.
이로써 어벤츄린은 아케론을 이용한 도박으로 자신의 목적을 완벽하게 달성하는데 성공하고 길을 열어서 진짜 페나코니에 들어가게됨.
먼저 페나코니가 원래 어떤 행성이었는지 알아야 어벤츄린의 행동이 이해가 됨. 공식 유툽 비하인드 영상에 의하면 페나코니는 원래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의 거대한 감옥이었음. 페나코니는 전 우주에서 귀한 물질 중 하나인 기억물질이 있는 행성이었는데 자신들의 세력을 전 우주적인 규모로 불리고 클리포트(보존의 에이언즈)에게 바칠 온갖 희귀 광물을 모으던 스타피스 컴퍼니가 여길 지나칠리가 없었음. 그 채굴 과정에서의 위험성(영원히 꿈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거나 서로 기억이 섞이면서 자아를 잃음) 때문에 페나코니를 감옥으로 만들고 죄수들을 광부로 동원한것임.
표면적으로는 만계의 암(스텔라론)이 폭팔하는 사건으로 페나코니가 회색지대가 되고 화합의 에이언즈 시페와 가족들이 기억물질을 이용해 지금의 페나코니와 꿈세계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영원히 탈출할 수 없는 고된 노역과 억압에 지친 죄수들이 반란을 일으켰었음. 그들의 진짜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인게임에선 하누 형제와 시계소년(시계공)의 모습으로 비유적으로 표현됨. 하지만 전우주적인 규모의 화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단체(듄의 초암공사나 우주 길드를 생각하면 편함)인 스타피스 컴퍼니를 죄수 반란 무리들이 이길수 없었고 시계공은 거래를 해서 페나코니를 시페(화합의 에이언즈)와 가족들에게 팔아넘기게 됨. 하지만 시계공은 이 과정에서 진짜 페나코니를 숨겼고 이것이 시계공의 유산임.
그래서 현재 은하열차가 도착한 페나코니는 기억물질을 이용해서 세력을 불린 꿈세계(가짜 페나코니)고 화합의 일파인 가족은 좋은꿈이란 세계를 만들어서 페나코니를 전우주에서 가장 유명한 낙원이자 휴양지로 만듬
스타피스 컴퍼니는 무력을 통해서 진짜 페나코니를 되찾으려는 계획도 검토했으나 명분도 없이 낙원이자 휴양지가 된 페나코니에서 화합의 에이언즈와 가족들과 전쟁을 하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었음. 그래서 대화와 계략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어벤츄린을 파견하게됨.
어벤츄린의 진짜 목적은 스타피스 컴퍼니가 페나코니에 개입할 명분을 만들어서 이곳을 스타피스 컴퍼니가 다시 되찾는 것임. 그리고 개인적 목적으로는 정말로 진짜 죽어서 가족과 다시 재회하고 싶다는 자기 파괴적 욕망도 있었음. 그리고 스파클과의 대화를 통해서 사실 가족이 숨기고 있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진짜 페나코니였고 진짜 페나코니를 가기 위해서는 꿈세계에서 죽어야한다는 미션을 달성해야한다는 사실도 알게됨. 문제는 꿈세계에서는 레이시오가 말했듯이 진짜 죽음이 불가능하다는 것임. 그래서 어벤츄린은 자신을 직접 패로 걸고 성공할지도, 완전히 실패할지도 모르는 도박판에 뛰어듬
그것은 지금의 꿈세계에서 공허(ix)의 사도인 아케론을 도발해서 공허의 힘에 의해서 죽고 진짜 페나코니에 들어가는 것이었음. 공허의 힘에 죽으면 완전히 잠식되서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어벤츄린은 자신의 행운을 믿고 온갖 어그로를 끌고, 마침내 공허의 힘을 개방한 아케론에게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됨. 아케론이 어벤츄린이 자기를 이용하는 것을 알면서도 순순히 응한 것은 어벤츄린이 먼저 길을 열어서 진짜 페나코니에 가게되면 거기서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계산도 있었지만 어벤츄린의 의지와 진정성에 어느정도 감응이 된 것으로 보임 공허의 사도이자 자멸자인 아케론은 정말 강력했고 일합으로 어벤츄린을 죽임. 결국 그러한 어벤츄린의 도박은 성공하고, 공허의 영역을 넘어 진짜 페나코니로 여정을 떠나게됨.
그 이후에 제이드와 토파즈가 통신하면서 이제 수확의 시간이 되었고, 모두 엠버 로드(보존의 에이언즈 클리포트)에게 바치리라는 대사를 함. 제이드와 어벤츄린, 토파즈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10인의 스톤하트 소속인데 보존의 사도인 다이아몬드 휘하에 있는 전투력이 강력한 무력 개입 집단임. 이들은 각자 클리포트의 몸 일부분이었던 초석을 소지하고 거기서 보존의 권능을 받는데, 클리포트의 일부분이라는 것은 곧 에이언즈의 성체로 통하기 때문에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 스타피스 컴퍼니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고위 간부가 죽었고 클리포트의 성체나 마찬가지인 어벤츄린의 초석을 잃었기 때문에 페나코니에 개입할 대외적 명분을 얻게됨.
이로써 어벤츄린은 아케론을 이용한 도박으로 자신의 목적을 완벽하게 달성하는데 성공하고 길을 열어서 진짜 페나코니에 들어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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