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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08:04
에로스와 프쉬케인데 에로스 쪽에 흔적이 남겨진게

넘나 쿄지랑 사토미임 빗댄거 아니냐

에로스가 처음에 프쉬케에 사랑에 빠지기 전에 다른 의도로 접근하다가 실수로 자신도 어찌할 수도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되잖아

쿄지도 노래라는 목적 땜에 사토미에게 접근 했고 자신도 모르게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신분과 나이 차 때문에 사토미에 대한 마음을 갈무리 하지 못하고 실수처럼 빠진 사랑 아닐까??(근데 양심 상대적으로 낮아서 나이 차는 생각 안할 거같음)

프쉬케도 에로스에 간계로 재물로 바쳐져서 처음엔 괴물 남편이라 생각하고 두려움을 느끼다가 나중에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고,
사토미도 첨엔 쿄지 땜에 억지로 끌려가다시피 노래방 가서 쿄지 무서워하다가 결국엔 언제올지 기다리고 스며들고 사랑에 빠지고 고민하고 ㅋㅋㅋㅋ

하 오타쿠 이런거에 뻐렁친다고